[카일의 일상#698]몇 년만의 도미노피자

in #kr11 hour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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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료들과 피자를 배달해 먹었습니다.
한국에서고 자주 안 먹던(원래 배달을 잘 안 시키는지라) 도미노 피자!
홍수 영향인지, 아님 주문을 늦게한 건지 배달 완료까지 시간이 꽤 걸리긴 했지만요.

처음 피자를 접했던 게 초딩 5-6학년때였던 것 같은데, 그때는 처음 먹어보는 그 느끼함에 2조각도 겨우 먹을 수가 있었어요.
계속 먹다 보니 나중에는 치즈에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었더랬죠.
식성은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어릴 때부터 집에서 어떻게 먹냐에 따라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외식이나 이런 햄버거 피자 같은 건 거의 안 하다 보니 딱히 좋아하진 않는 것 같아요.
가끔 지인들과 먹음 별미 같아서 맛있긴 해요.

어쨌든, 오랜만에 얇은 페이스트리에 올려진 치즈피자까지 너무 맛나게,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또 한 끼 해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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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피자~
시원한 콜라와 먹으면 넘 맛있어요~ 꿀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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