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692]락사 Laksa 모닝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국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래서 살이 찌는건가..?) 비냉보단 물냉, 짜장보단 짬뽕!
그래서 말레이시아에서도 나시르막보단 락사!
말레이시아 전체 지역마다 락사 스타일도 다른 것 같은데, 사라왁 락사는 코코넛크림이 들엇는지 뭔가 더 부드럽고 깜발소스가 들어가 쪼오금 매콤한 맛도 가미되어서 한국인들 입맛에도 맞는 듯 해요.
토핑으로 올라간 계란지단이나 치킨살코기 새우 등도 문안 하구여.
어제 술을 마셔서 더 국물이 땡겼는지도 모르겠네요.
보통은 해장으로 똠냥꿍을 먹지만 오늘은 락사를 택해 봤습니다.
역시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