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690]브루나이 입국!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새로운 나라를 방문하는 것은 늘 설렙니다.
연휴에 동료들과 브루나이를 가기로 했었는데, 이런 저런 입국신고와 차량 신고를 하다보니 더 긴장되더군요.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도, 처음이다 보니 그런가봐요.
드뎌 국경을 넘는데, 차량에 타고 앉아 입국 신고를 하는 것도 신기하고,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좀 흠이지만…
육로를 통해 이렇게 다른 나라로 건너가는 것도 한국인에겐 신기한 경험이네요.
저희 나라가 새삼 어떤 의미에서는 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탑승객을 일일이 확인도 않고 보내주네요.
긴장한 것보단 쉽게 지나갔습니다. 외국인이라 그럴까요?
그럼에도 오늘도 폭우가 쏟아집니다.
사진 한 장 남길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돌아갈 순 없지요.
직진입니다!
오빠 달려~ 브루나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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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네요.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도
육로를 통해 다른 나라를 건너갈 수 있게 되겠죠? ^^
안전하고 즐거운 브루나이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