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690]브루나이 입국!

in #kr3 day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새로운 나라를 방문하는 것은 늘 설렙니다.
연휴에 동료들과 브루나이를 가기로 했었는데, 이런 저런 입국신고와 차량 신고를 하다보니 더 긴장되더군요.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도, 처음이다 보니 그런가봐요.
드뎌 국경을 넘는데, 차량에 타고 앉아 입국 신고를 하는 것도 신기하고,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좀 흠이지만…
육로를 통해 이렇게 다른 나라로 건너가는 것도 한국인에겐 신기한 경험이네요.
저희 나라가 새삼 어떤 의미에서는 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MG_9416.jpeg

탑승객을 일일이 확인도 않고 보내주네요.
긴장한 것보단 쉽게 지나갔습니다. 외국인이라 그럴까요?
그럼에도 오늘도 폭우가 쏟아집니다.
사진 한 장 남길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돌아갈 순 없지요.
직진입니다!

오빠 달려~ 브루나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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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를 통해 이렇게 다른 나라로 건너가는 것도 한국인에겐 신기한 경험이네요.
저희 나라가 새삼 어떤 의미에서는 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감되네요.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도
육로를 통해 다른 나라를 건너갈 수 있게 되겠죠? ^^

안전하고 즐거운 브루나이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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