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634]Another raining day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밤새 또 비가 왔는지 안개 낀 도로를 헤치고 출근을 했는데, 좀 전부터 비가 쏟아지네요.
우기는 우기인가 봅니다.
거의 매일 비가 오긴 하지만, 태풍 같은 자연재해는 거의 없다고 하네요.
아마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에서 이미 다 쏟아붓고 말레이시아까지 올 건 없나봅니다.
그러나거나 말거나 또 전쟁같은 일상을 사무실에서 보내고 있네요.
오늘은 입사 5일차인 친구와 함께.
첨부터 같이 일해온 직원이 오늘 갑자기 병가를 내는 바랍에, 신입 직원을 맡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인내심을 짜내어,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니 업무지시를 하고 있네요.
요즘 부쩍 예전 사수님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 허허허…
선배님들 여러 의미에서 존경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 존경을 표하는 하루가 되시길~
사진에 보이는 (빗방울로 인한?) 동글 동글 다양한 원 들이 마치 예술 작품 같이 예쁘네요~ ^^
한 주 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