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하기 좋은 곳#38]석모도 보문사 & 민머리해변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꽃피는 봄이 왔네요.
아직 서울엔 매화나 벚꽃을 볼 수 없지만, 금방 남쪽에서부터 올라 올테니 나들이 장소 물색해야죠.
2년전쯤 방문했던 강화도 보문사입니다.
관광사를 이용한 day trip이였네요.
페리를 이용해 석모도로 들어갔어요.
그때 가이드 말로는 지금은 완공된 다리가 건설되면 이 페리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했었는데요.
검색을 해보니, 아직 운행을 하는 것같기도.
새우깡 주니 날라드는 무서운(?) 갈매기들~
황사는 심했지만, 날씨는 좋았던 봄날이였어요.
보문사 입구, 장독대 위에 떨어진 벚꽃잎들~
민들레도 가득하니~ 그야말로 봄입니다~^^
해탈하여 더이상 윤회하지 않는다는 나한들
오백나한상은 모두 다른 표정과 모습을 하고 있다네요.
올라갈까 망설이다 올라간 곳엔, 1928년에 조각됐다는 마애석불좌상이 있네요.
그런데 펼쳐지는 풍경을 보니 올라온 보람이 있네요.
힘들지만. 잠시 숨 좀 돌리구요.
벚꽃이 지기 시작했네요.
언제나 그랬듯 제때 벚꽃을 보는게 왜케 힘든지.
다음으로 도착한 민머리해변.
바위들이 많은 해변이였어요.
저는 큰 바위하나를 침대삼아 휴식...을...ㅎㅎ
강화도는 가까운 듯 먼듯 거의 가보지 못 했는데.
페리타는 것도 석모도의 보문사도 너무 좋았어요.
꽃이 피기 시작할 때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절 앞에는 맛난 음식들을 파는 가게들도 많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정말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네요
바다가 너무 상쾌해보여서 좋아요.ㅎ
ㅎㅎ 조금만 더 기다려서 봄바람 불면요~^^
산과 바다가 같이 있어 좋은 곳 같아요~^^
멋진 사진과 훌륭한 정보를 제공하는 멋진 블로그. 나는 확실히 이것에 갈 것이다.
어느 날 장소. 이것은 내가 읽었던 첫 번째 글이며 나는 그것을 좋아했다. 나는 당신의 모든 과거와 미래의 글을 읽을 것입니다. 나는 희망한다.
게시물은이 것만 큼 좋을 것입니다.@khaiyoui
2년전이군요
한달만참으면 2년 전처럼 따수운 봄이 다가오겠죠
사진첩을 뒤적이다 보니 벌써 2년전이네요.
벚꽃도 그립고...긴 머리도 그립네요 ㅎㅎㅎ
벚꽃이 에번엔 안기다려졌는데..나이먹었나 기다림이 막 설레이네요 ㅎㅎ 카일님 좋은하루되세요^^
바쁘게 지내다 보니 늘 벚꽃의 끝자락을 볼까 말까 하더라고요.
나이들수록, 그런 절기절기의 작은 변화들이 소중해지나 봅니다.
매년 봐도 신선하고 기분전환 되는 것 같아요~
캬.. 석모도.. 가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ㅎㅎ
올해는 아이 데리고 한번 가볼까요? ^^
ㅎㅎ 여유 있으시다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고, 절까지 있어 여러모로 좋은 환경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산 아래에는 산나물비빔밥과 동동주가 기다리지요~ㅎㅎ
진짜 데이트하기에 좋은 풍경들이네여 :)
데이트할상대가없어서 문제지만....(이미해탈함)
ㅎㅎㅎ 사랑하는 친구들과 혹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홀로 하는 사색 산책은? (홀로하는 건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 ㅎㅎ)
석모도 참 좋죠.
집사람이랑 한번 더 가봐야 하는데~~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저도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올해도 시간 내서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아직 못 가본 강화도의 다른 곳도요~
시원한 공기가 느껴 집니다. 모델도 멋지고 장소도 멋져서 다음에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감사해요.
남쪽나라 살때는 너무나 먼 나라였던 강화도였는데, 가볼 만한 곳, 맛집이 참 많은 곳 같아요
오 진짜 멋진 곳이네요 ^^ 저는 데이트 할 상대도 없지만 혼자가도 충분히 힐링하고 올듯한 곳이네요
절이라, 혼자 가서도 충분히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배를 타는 것도 나름 기분 전화이 될것 같기도 하구요.
석모도 좋은 곳인것 같아요~
예전 직장 동료 어머니가 펜션을 하셔서 갔다왔는데 좋았습니다^^
오...강화도의 펜션...
버스관광 코스여서 다른 곳은 못 가봤지만, 좀 더 여유롭게 다녀와도 좋을 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