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하루에 시 하나]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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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람이든지 그 자체로서 온전한 섬은 아니에요.

혼자라고 느낄 때,
휴대전화를 꺼내어 전화해봐요

엄마, 밥 먹었어요?
아빠, 별일 없으시죠?
친구야, 잘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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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한땀한땀 적는 시가
얼마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까요?
매번 눈팅만 했었는데 저도 악필이지만 언어를 적으며 마음에 담는 노력을 좀 해볼까봐요^^

마음에 주는 잔향이 짙어요
하루에 시 하나 쌓아가면
일 년이면 365개가 쌓일 텐데 그 땐 맘이 어떨지..

마음의 수면을 조금씩 낮추면 길이 드러날지도 모릅니다. 섬은 태초에 이어져 있었을 것입니다. :)

글보다 좋은 댓글을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퀄리티가 보고 댓글 달고 갑니다~!

새기게 되는말이네요

하루에 하나씩 좋은 시를 필사해 올려주시는건가요? 좋은데요~ ^^
종종 놀러올게요~

고맙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올리려고 노력합니다 ^^

종은 바로 그대를 위하여 울리는 것이므로
이 구절 되게 뭉클하네요..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ㅎㅎ

저와 다른 곳에서 뭉클하셨네요!
이게 시를 나누는 묘미 같아요
같은 것을 읽고도 다른 것을 느끼는
저도 자주 놀러갈게요!

좋은 글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나란 인류 속에 포함되어 있는 존재'
라는 부분이 인상깊네요...
사람은 아무리 사람들과 떨어져 혼자 살려고 해도 혼자 살 수 없는 존재같아요!

혼자 살 수 없는 존재
정말로 그런 것 같아요
혼자 사는 듯 착각이 들어도..

하루 한 시 할 수 있겠네요 저도^^ 자주 들릴게요 좋은 시 많이 올려주세요!!^^
전화. 참 쉽지가 않네요^^

하루에 시 하나로 마음을, 생각을 되잡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어서요
저도 루돌프님 자주 들를게요! 뉴비팁, 요리법 개꿀

휴대전화를 꺼내서 실천해봐야겠어요^^
보팅해드리고가요~
오늘도 복된하루 보내셔요^^

보팅 감사합니다
CCH 어록 읽으러 휘리릭!

글씨도 예쁘시고~~ 넘 좋은시에요 ^^

시가 정말 좋았어요
글씨 칭찬 감사합니다!!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 지금도 종이 울리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위한 종소리..
흘려듣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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