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이야기] 레바논은 위험하지 않나요? 2/3

[레바논 이야기] 레바논은 위험하지 않나요? 1/3

지난 이야기에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레바논 여행이 위험할거라는 이유 중 하나는,
‘중동 = 무슬림 = 테러’ 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중동 나라의 국교는 이슬람교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포교활동을 하는것 자체가 금지돼 있습니다

그런데 레바논은 중동지방의 아랍나라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종교의 자유가 허락된 곳입니다.
기독교의 비중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많은 한국교회에서 선교사를 공식적으로 파송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선일씨 사망 뉴스를 기억하신 분들은 테러 위험까지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다행히 레바논에는 그런 이스람 극단주의 단체는 없습니다.
다만 레바논 남부에는 헤즈볼라가 있습니다.
다행히 레바논의 헤즈볼라는 기독교가 아니라 이스라엘이 타도 대상입니다.
이스라엘은 기독교가 아니라 유대교이고 기독교와 다릅니다.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근거지에는 안가는게 좋습니다. 언제 이스라엘에서 미사일이 날라올지 모르거든요

레바논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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