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뱅이와 너구리 그리고 돼지 항정살이 만났다.(수정)
안녕하세요.
그래하늘(hwan100)입니다.
날씨가...
덥네요. ㅎㅎㅎ
창문이 내리쬐는 태양을 피해갈 수 없는 구조다 보니(그림처럼)
하루에 물을 3리터는 들이키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아.. 덥다. ㅎㅎ
그나마 더위를 별로 안타는 성격이라 실내온도 31~32도에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땀은 흘려도)
집 밖이 훨씬 시원해요. ㅋㅋ :(
나름 저녁밥
오늘은 어제 먹었던 냉동 돼지 항정살과 너구리 라면의 조합을 올려보겠습니다.
딱히 자신 있는 레시피는 없고요.
쌀과 반찬이 떨어진 상태에서(장보기 귀찮다-_-;) 눈에 들어온 무언가가 이 두 가지 조합..
거의 패스트푸드에 가까운 요리를 요리라고 나열해보겠습니다.
고기! 굽는다.
구웠따. !!!
라면위에 척!!!
끝. -ㅅ-
일본 라멘집에 앉아있다 상상하며 먹어봅니다.
마싯쏘요 ヾ(´д` )
재료 : 냉동 돼지 목살항정살 6조각, 너구리 라면 1개
덧, #kr-cook 태그가 민망..
덧2, 목살인줄 알았는데 항정살...
봉지라면은 역시 너구리죠
뭘 좀 아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은 뭐든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살이 괜시리 찌는 게 아닌듯... ㅋㅋㅋㅋ
챠슈를 올린 카라이 라멘 같군요 ㅋㅋㅋ
고급진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ㅋ
아잇~ 급 너구리가땡깁니당 잉~~~어쩔;;;
하나 하시죠. ㅎㅎ
하~~ 안되는데. . 안되는데. . 되는데. ㅋ 먹지 뭐 요래되고있는중이에욧ㅜㅜ 내 다이어트 어쩔ㅋㅋ
아 저거 목살이었나요?? 전 가브리살인줄!!ㅋㅋㅋ 근데 맨 마지막 사진만 보여주고 우기면 진짜 일본 라멘집이라고 속을수도 있겠는데요 크크크
댓글보고 확인해보니 항정살인데... 어차피 목 근처에 있으니 목살이라고 우겨보겠습니다. (수정은 했지만;;)
정말이지 요즘엔 열 받고 뜨거워진 집보다는
밖이 훨 사원해요^^
라면도 얼마나 멋진 요리인데요~!!
누가 라면이라도 끓여주면 좋겠어요~
더울 때는음식하는 것도 귀찮아질 때가 있더라구요^^
항정차슈가 올려진 라멘 잘 보고 갑니다~!
@orange5008님 어서오십쇼. :)
항정차슈라멘.... ㅋㅋㅋ 댓글이 달릴수록 점점 고급스러워지네요. ㅎㅎㅎㅎ
집밖이 훨씬 시원하다니...ㅎㅎ 물은 많이 마시면 좋죠!!
악~~ 라면에 구운 항정살? 맛있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쿡 태그는 좀...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이 참 따뜻한 집인 거 같아요. ㅎㅎ
예상하고 들어왔기에 불만은 없지만요. ㅋㅋㅋㅋ
창밖에 내리는 비를 보니 오늘은 조금 시원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습니다. :)
이 어마무시한 비쥬얼 ....뱃살은 잊어버리고 오늘밤 함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제 뱃살은 이미 펭귄맨... ㅎㅎ
창작은 언제나 소중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항정살의 부드러운 기름과 얼큰한 너구리 국물이
조화가 잘돼 맛있을거 같아요~
라면 국물 덕분에 소금이나 양념장이 필요 없어서 좋더라고요.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비스 아저씨!! 그림 보고 깜놀 했는데 라면위에 살포시 올려진 항정살 보고 완전 놀랐어요!! @@ 어쩜 저리 이쁘게 올리셨을까요~~
순간 일본라면집 오픈 하신줄 알았어요 ^^
ㅠㅠ 라면 급 땡기네요 ㅠㅠ 흑 ㅠㅠ
아.... 저도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데...
ㅎㅎㅎㅎㅎㅎㅎ
무려 스페인산 냉동 항정살... 이거든요.
냉장고에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ㅋㅋㅋㅋ
항정살에 라면이라니 엄청 땡기는 조합이군요! 게다가 너구리 라면... 너구리가 오동통통 맛있죠~!
ヾ(o゚ω゚o)ノ゙ 마싯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