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갈까나??

in #kryesterday

오래전부터 올해 아이들 겨울방학때는 해외여행을 한번 꼭 갈려고 마음 먹었다.

아내는 결혼 후 20년 동안 한번도 해외를 나가 보지 못했고 아이들 역시 태어나서 한번도 해외여행을 가보지 못했다.

나는 여차저차 해서 일본이랑 중국을 한번씩 갔다왔다.

원래 계획은 꽤 오랫동안 여행을 갈 계획이었는데 지금은 7~9일 정도 생각하고 있다.

그럼 어디로 가야할까???
계획을 세울때만해도 유럽, 미국. 친구가 있는 남미를 생각했는데 지금은 태국을 알아보고 있다. 근데 또 유럽패키지 가격을 보고는 오 이정도면 감당할 수 있을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번에 가면 또 언제 갈 수 있을까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사실 내년 3월안에 목돈 들어갈 일이 몰려있다.
전세 재계약기간이 도래해서 전세금도 올려줘야 하고 대출도 10프로는 갚아야 이율도 안 오르고!

하루에도 몇 번씩 행선지가 바뀌고 있다.
그래도 이번만큼은 꼭 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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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실제 갈때도 좋지만, 여행을 계획할 때 많이 설레고 또 즐겁더군요.
해외여행 계획 수립을 핑계로 가족 분들과 오붓한 회식 및 워크샵도... ㅋㅋㅋ ^^
크게 무리 안되는 선에서 해외여행 계획 잘 세우시길 바라겠습니다!

스팀이 오르고 스달이 나와서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기를요~~~~~

가족과의 큰 행복한 추억이 생기겠군요 👍👍👍
꼭 다녀오세요.~

호돌형
가족분들이랑 계획 잘 세워서 즐거운 여행 되기를 바라!!!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 아주 멋지고 행복한 여행이 될겁니다.
가즈아~~~~

3월 안에 스팀이 천원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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