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스달 이벤트/600팔] 만약 스티밋에 여론조작을 위한 계정들이 생긴다면?
만약 스티밋에 여론조작을 위한 계정들이 생긴다면?
오늘 주제는 어느 커뮤니티, 어느 포털사이트 심지어는 웹툰에서 조차 댓글이 있는곳이라면 존재하는 '그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그들'은 이미 제목을 통해 유추하셨겠지만 바로 '세력'들입니다. 아 물론 여러분들을 손절 시키고 '흑우'로 만들어버리는 그 세력과는 다른 세력입니다.팩폭 죄송합니다 깃발 누르지 말아주세요. 본론으로 돌아와, 그 문제의 세력은 현재 세간에서 '댓글조작'이라는 타이틀로 상당히 큰 관심사가 되었고 그 존재의 실체가 밝혀져 한창 뜨거운 감자이기도 하죠.
댓글 조작의 효용성
"다수결의 원칙, 그리고 군중심리"
유사 이래, 아니 그 전 인류의 모태가 존재하는 시점부터 사람이 모이는 곳, 그리고 돈이 모이는 곳에는 항상 다양한 문제들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를 '합리적'이고 '올바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인류는 수없이 실험하고 검증하고 수립 해왔죠. 이러한 과정은 인류를 개혁과 혁명이라는 프레임의 희생과 심지어 전쟁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도 감수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수 많은 실험을 통해 성립된 '현존'하는 가장 '대중적인' 형태의 의사결정권이 바로 '다수결의 원칙'입니다. 이 '다수결의 원칙'도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원칙 하에 '대중적'이게 된 패러독스가 있네요. 물론 미래에는 다양한 기술이 발달하여, 개인의 의견조차 필요없는 '최선'을 위한 결정이 바로바로 출력 되는 사회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가장 완벽한 의사결정권이 이 '다수결'이죠.
사람들에게는 '군중심리'라는 것도있다네요(?). 이건 찾아 읽어보세요.(??)
자세한 '생략'은 '설명'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위에서 혁명이니 개혁이니 전쟁이니 하면서 특별한 예를 들지 않은 것은 절대 몰라서가 아니라, 스티밋에 너무 많은 퀄리티 높은 역사 분석글들이 넘쳐나기에 독자분들께 정보를 찾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 생략한 것입니다. 절대 제가 무지하거나 아는게 없는데 그럴듯하게 보이기 위해 쓴 단어가
맞습..아닙니다.
그럼 누가 하는 것일까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었다."
지금까지 댓글조작의 효용성에 대해 정말 빠르게 알아봤습니다. 그럼 이런 '댓글 조작'은 누가 하게 될까요? 정답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동참할 수 있습니다. 여론의 큰 힘을 받아야 하는, 혹은 비난을 무마시켜야 하는, 관심을 돌리고 싶은, 심지어는 개인적인 앙심을 가진 그 누군가 혹은 누군가들이 이런 '댓글조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도덕적인 양심이 장애물이 된다 해도, 자본주의에 많은 힘을 실어주는 지구라는 행성에서 수당이 주어진다면 참여를 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는 것은 자명합니다. 심지어 자금의 흐름이 끊기면 행위도 중지되어 꼬리를 잡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이 '댓글조작'입니다.
우리 생활에 점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탈 중앙화'를 가능케 하는 획기적인 기술들, 이 기술들이 그동안 수많은 혁명가,선지자들이 실현 하고자 했던, 신뢰와 인간 본성의 딜레마로 실패했던 완전 무결한 사회적 유토피아를 실현시켜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응 아니야~)
스팀잇에서도 일어날 수 있을까
"그럴듯한 가제가 떠오르지 않는다."
글을 작성하는 현 시점에서
모든게 상상임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
어쩌면 위의 불친절한 설명들은 이 글을 위해서 작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스티밋이라는 플랫폼에서 읽고 있기에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스팀잇에서도 이런 댓글조작이 침투하고, 성행한다면 우리는 걸러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생길겁니다. '탈 중앙화'라는 미명아래엔 '익명성'이 도사리고 있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죠. 이를 관리 하게 되면 관리자라는 '중앙'이 생기게 되니깐요.
그래서 만약 제가! 작정을 하고 '댓글 조작'을 한다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에 작성했었던 기존의 사업모델을 이용한 스티밋 사업처럼 가정을 하는겁니다. 단, 이 시나리오에 대한 해법은 저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여기서 이벤트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가정한 상황에 대해서 가장 합리적이고 고품격의 답을 도출하신 두분께 10스달씩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자수 제한은 있지 않습니다, 자유롭게 서술해 주세요^^
<이벤트 문제>
현재 AI, 머신러닝, 딥러닝 등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며 서로가 서로를 포함하고 때로 넘어서면서 발전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이러한 머신러닝의 발전은 사람 흉내를 내는걸 넘어서 복사까지 하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한 여성 개발자가 죽은 남자친구와 나눈 엄청난 양의 텍스트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생전의 남자친구와 싱크로율이 100%에 가깝도록 챗봇을 구현해 내기도 했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문제 나갑니다. 만일, 포스팅 키만을 제공하고 글에대한 보상은 따로 지불한 뒤 일종의 계정풀을 만들거나, 기존에 있는 계정을 블로그 거래하듯 구매하여 여러개의 계정을 소유한 뒤, 필요한 순간에 본계정 주인의 문체를 분석하여 여론 조작을 위한 글을 쓰는데 이용한다면, 혹은 누군가(유명인 혹은 당신)를 음해하기 위해 포스팅의 문체를 분석하고, 글을 쓴 뒤 뻔하게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지갑을 통해 송금하며 논란을 만든다면 우리는 어떻게 구별하고 대처할 수 있을까요?
<<추가:해당 인공지능 챗봇의 원리>>
*원리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혼란을 드린것 같군요. 원리를 간단하게 요약해서 첨부합니다^^
인공지능 챗봇은 습득하게 된 원 계정 주인이 썼던 글들에 대한 빅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한다. -> 여론조작자가 본인의 문체로 글을 작성한 뒤, 학습이 끝난 챗봇에 입력한다. -> 챗봇은 학습한 문체로 새롭게 글을 구성하여 포스트 혹은 댓글을 제출한다.
이제 그냥 사족입니다. 볼 일은 이 위엣글 까지만이에요. 그냥 아래는 보지마세요. 문제나 풀고 나가주세요. 혼자있고 싶어요.
사실 500팔로우 이벤트를 한지 1주일, 그리고 그 1주일 새에 30스달 이상을 다양한 이벤트로 털려서 뿌려버려서 600팔로우 된거 보고 하아... 망했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페이아웃 보상이 최근 짭짤해서 20스달 정도는 600팔로우 이벤트에 투자할 수 있겠더라구요. 어차피 이런데 안쓰면, 스달도 고여서 썩습니다 ㅋㅋ
그래서 준비한 너무 성의 없었던 500팔로우 이벤트를 반성하며 이번에는 이런 쓸데없이 긴 정성의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이벤트는 제가 뉴비시절 첫 당첨의 영광을 얻었던 양목님의 이벤트를 차용했습니다!
채점기준: 글의 구성(15점)+타당성(20점)+고증(10점)+팔로우(1점)+리스팀(5점)+축하인사(1000점)-언팔(200점)-다운보팅(하지말아주세요ㅠ)
위와 같은 상당히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면서 완전무결하고 탈 중앙화적이기까지 한 방법을 채용하여 '주관적으로' 제가 판단하겠습니다^^
#kr-quiz 태그 활성화도 기원합니다! 다들 많이 이용해주세요^^
#kr-quiz :
장르불문 문제를 내고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을 주고 받는 태그입니다!
그 계정의 모든 글이라고 해도 문체를 학습하기에는 데이터가 적을 것 같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저도 곰곰이 생각해봤던 문제입니다. 그러다면, 그저 문체 제시를 하고
최종작성은 아르바이트생이 한다면 그나마 헛점이 생길 수는 있겠군요!!
의견 접수 완료!
현피로 금방 잡죠. AI 는 실제 몸체가 없으니깐, 위치추적을 걸면 금방 잡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위치추적을 안 걸어도 장소 어디어디 갔는지 확인하거나 하면 금방 잡아요. ㅋㅋㅋ
ㅋㅋㅋㅋ 앗 주제를 잘못이해 하신거군요..ㅎㅎ
AI를 구분해라. 가 아니라 가짜 여론생성자를 어떻게 알아내느냐가 문제라면 거기 모임에 들어있는 사람들 전부 패턴분석하면, 특정 변화시점을 알 수가 있고, 그걸 전후로 비교를 하면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른바 변곡점과 변화요소를 알아내는 것으로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 완성된 글 분석 프로그램마저도 문체를 가족들조차 헷갈리게 작성하는 정도라더라구요.
변곡점과 변화요소를 잡아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의견 접수했습니다!!ㅋㅋ
가족보다는 연인이 잘 찾죠. ㅋㅋㅋ 가족은 은근 신경 안 쓰니까요. ㅎㅎㅎ. 아, 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접수 감사합니다.
음... 익명 계정을 수십 수백개 만드는거까진 일이 아닌데
SNS 와 뉴스 댓글은 조금 다르잖아요. 사람 대 사람으로 라포를 형성해야 하는것도 일인데 수백개의 계정을 관리해가면서 할 수 있을까요?
특정 여론을 지지하는 댓글을 타고 들어가 보면 작성한 댓글, 받은 댓글이 다 보이니까 좀 더 조작하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누군가 조금만 추적하면 바로 들통나겠죠. 모든게 오픈되어 있으니까요.
모든 글이 다 보이기에 인공지능이 분석하기는 더욱 용이하지 않을까요?
그저 그 글을 긁어낸 뒤 분석하면 되니깐요.
그리고 추적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의견도 접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축하인사 두번 할께요. 아싸, 2000점 확보!!!
결국은 관계를 만드는 것은 인간이겠죠. 인간을 믿어야 겠죠.
2000점.. ㄷㄷ 감사합니다 ㅋㅋ
상당히 의미심장한 한문장입니다! 의견 접수!!
처....천잰데?
소시적에 천재소리 들은 적 있는데...제일 중요한 가상화폐가 이해가 안되요 ㅋㅋㅋ
600팔로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팔보리부터 완료하고 댓글 작성중입니다. ^^
저도 스팀잇을 하면서 염려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부분입니다.
여론조작
과군중심리
. 생각을 공유하고 자본이 오고가는 세계에서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스팀잇이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사용자수가 늘어나게되면 거대한 자본을 가진 자들에게는 이처럼 좋은 환경은 없을것입니다. 거대한 자본을 가진 자들(앞으론 A라고 하겠습니다.)이 이 스팀잇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손쉽게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계정을 사는 행위일 것입니다. 명성도가 높은 계정을 사서 본인들의 생각을 전파하는 행위...
스팀잇 내에서 명성도가 높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어느정도 인정을 받고 이 사람에 대한 믿음이 기본 베이스라인으로 깔리고 시작합니다. 이러한 계정들을 몇 개만 손에 넣고
어떠한 관점이나 생각
을 포스팅하고 각 계정으로 서로서로 보팅하고 응원을 하며 그 의견에 공감한다는 뉘앙스를 내비친다면, 일반인들은아, 이거 좀 이상한데...
라고 생각만 할 뿐, 쉽게 반대의견을 내뱉지 못할 것입니다. 본문에서도 언급한 군중심리처럼나만 이상한 사람 되는거아냐?
라는 생각도 들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밉보이고 싶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그런 자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그 사람들 편을 들고 힘을 실어주는 이들도 생기겠지요.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포스팅을 통해 조금 더 깊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네요.자,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법이라 함은, 바로
소통
일 것입니다. 글을 포스팅하는 말투와 그 사람의 평소 말투는 굉장히 다릅니다. 예를 들자면 #kr-gazua에서 사용하는 말투와 일반적인 포스팅 말투는 저만해도 많이 다르거든요. 평소에 포스팅으로 인한 소통이 아닌 가즈아나 일상대화 속에서의 말투까지는 아무리 AI라 해도 따라하긴 힘들 것이고 A가 계정을 사게 된다면 이러한 일상대화의 소통은 언제부턴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거대한 자본을 가지고 여론조작을 하기 위해 계정을 구매한 A가 일상대화를 해가며 소통을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해결방법이라 하기보다는 진짜 이 계정이 기존에 활동하던 사람의 것이 맞을까~하는 구별방법 정도 되겠네요.밋업이나 소모임등을 통해 안면이 있고 서로를 알고있는 사람이 많은 계정이면 이 사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쉽게 파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계정을 팔았거나, AI가 연기를 하는 것이라면 더 이상 밋업이나 소모임 활동은 하지않고 글만 쓰는 계정이 될테니 말이죠.
가장 확실한 방법은 타어플에서 사용되고있는 위치기반 시스템을 생각해볼 수 도 있을겁니다. 본인이 작성하는 글이 어떤 기기에서 접속되어 어디에서 작성되는지 알 수 있는 시스템인데... 이걸 활용하면 A가 여러계정을 구매(?)하여 동시접속이나 같은장소에서 글을 쓰는 행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A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글을 작성한다거나, GPS 조작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어쩔 수 없지만요... 쭈굴)
본문에 언급되었듯이 싱크로율이 100%에 가까운 챗봇이 등장하여 그 사람의 연기를 한다면 말투나 문장력만으로는 절대 구별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여론조작같은 행위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지만, 사람이 있고 돈이 있는 세상에서는 항상 생각지도 못한 사건사고들이 발생하는 법이지요.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한번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좋은 대처방안과 해결방법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댓글 쓰다보니 너무 길게 써버렸나요. ㅠㅠ 제 생각을 조금 다듬어서 제 포스팅으로도 작성하여 해당 이벤트가 더 알려질 수 있도록 해도 될까요? 정말 좋은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긴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포스팅까지 작성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제 글 맘껏 인용해주세요~~ ㅋㅋ 캣팜님 답변 접수 완료입니다!!
이미 실현되었고, 실제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적용되고 있는게 현실이죠. 텍스트의 특성상 자료만 많다면 완벽하게 구현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저도 대학교 2학년때 간단한 코딩으로 특정 블로그를 크롤링해서 비슷한 문체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경험도 있구요!
충분히 인상적인 답변이네요^^ 신뢰를 바탕으로!! ㅎㅎ
저도 결국 이게 바람입니다!! ㅋㅋ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아 제가 첫문단에 언급했던
라는 언급은.. 일반적인 포스팅을 토대로 개인의 문장력과 구성과 말투를 복사해낸 AI가 등장한다면 ~ 그 AI가 가즈아 말투를 따라하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포스팅용 말투와 가즈아 말투 두가지 모두를 복사해서 AI 가 그마저도 구별해서 구사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유 ㅠㅠ
네! 확실히 해당 기능은 어려울 것같네요.
만일 제작하게 된다면 태그를 변수로 태그마다 다르게 학습을 시켜야겠군요.
장문의 알찬 댓글 제가 오히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전,,,, 잘 모르겠어요....ㅎㅎ
누군가 기가 막힌 답을 제출하시기를
어떤 의견이든 존중합니다^^ 자유롭게 한번 써서 참여해주세요 ㅎㅎ
헉 너무어려운문제네요 ㅋㅋ 응원만하고갑니다!
아닙니다~~ 오히려 정답은 정말 쉬울수도 있지 않을까요?? 응원도 감사드립니다^^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그러는 의미에서 정기 모임같은걸 하면 어떨까요?^^;
호오~~ 밋업 일종의 신뢰 프로세스군요!! 답변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