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벙이가 남편이 되어 쓴 일기. 🤔이거 읽고도 웃지 못하면 우울증이라던데...
어릴때 많이본 만화 주인공 꺼벙이가
어느새 남편이 되어
쓴 일기라네요!
세월 참 빠르죠...~!
읽는데 저는 넘 웃겨 혼자 웃기
아깝드라구요~~😊😋😉
건강지킴이에 웃음만한게 없다죠!
쒸이~난 월요일은 아니지만요,
잠깐
이라도 웃음으로 여유를 갖는 시간
되세용..😘😘
자아~ 웃을 준비 되셨으면 한번
웃고 갑시당~♡
Gogo ~
제목 :꺼벙이 남편의 일기
2019년
4월16일
아내가 애를 보라고 해서 열심히
애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가
아내에게 머리통을 맞았다...
너무 아팠다..ㅜㅜ
4월17일
아내가 빨래를 개주라고 해서
개한테 빨래를 다 주었다가
아내에게 복날 개맞듯이 맞았다...
완죤히 개됐다.
4월18일
아내가 세탁기를 돌리라고 해서
있는 힘을 다해 세탁기에 돌렸다..
한 세바퀴 쯤 열심히 돌리고 있는데...
아내에게 행주로 눈탱이를 얻어 맞았다..
그래도 행주는 많이 아프지 않아서
행복했다..ㅎ ㅎ
4월19일
아내가 커튼을 치라고 해서
커튼을 툭툭툭...계속 치고 있는데..
아내가 손톱으로 내 얼굴을 할퀴었다.
왜 할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사랑의 표현인것 갔다..
얼굴에 난 생채기가 꼭 고속도로
4차선 같이 생겼지만 스치고 지나간
아내의 로션 냄새가 참 좋았다..!
아주 즐거운 하루였다..헤헷
4월20일
아내가 분유를 타라고 했다.
그래서 이거는 좀 힘든 부탁이긴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의 부탁이므로 열심히
있는 힘을 다해 분유통 위에 앉아서
'이랴 ~ 이랴 ~' 하면서 열심히 탔다.
그러고 있는데 아내가 나에게 걸래를
던졌다.
가수들이 노래를 부를때 팬들이 손수건을
던지기도 하는데...!!
아마도 아내는 너무 즐거워서 걸래를
던졌나보다!..
아내의 사랑에 눈시울이 뜨거워 졌다..
~ 하하하하하
4월21일
아침 일찍 회사를 가려는데 아내가
문을 닫고 가라고 했다.
그래서 일단 문을 닫은 다음에 나가려고
시도해 보았다.
그런데 아무리 애를 써도 밖으로 나갈수가
없었다.
30분이나 헤메고 있다가 아내에게 엉덩이를
발로 채어서 밖으로 나왔다.
역시 아내에게 맞고 시작하는 날은
기분이 좋았다. ~ ㅎ ㅎ 후후
(웃기는 이야기중 옮겨온 글)
이런 남편 어때요..?
<끝>
어때요? 좀 웃으셨나요?
저는 한참 웃었거든용~
제발 웃는 하루 되소서...
2019.04.22
비비아나
힘든 월욜 한번 웃고 가네요 ㅎㅎ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바탕 웃고 갑니다.😄
!dramatoken
우공이산 이겠죠???
ㅎㅎㅎ
저도 꺼벙이 인 듯 하네요~
제가 하는 모든일은 맘에 안드시나부드라고요~ㅋㅋㅋㅋ
ㅋㅋㅋ전 아직 우울증은 아닌가 봅니다ㅎㅎ
남편이 참 긍정적이네요~
어린시절 좋아하던 꺼벙이가 등장할 줄이야
대박입니다 ㅋㅋㅋ
추억돋는 이름 꺼벙이네요^^
전 우울증 이군요 !
그래도 잘 읽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개그지만 ㅋㅋ 역시나 피식했습니다 ㅋㅋ
이런 개그가 ㅋㅋ 밤에 잠잘때 생각나는 개그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