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요전

in #kr15 days ago

제11장 깨달음

참 나와의 상봉

아이를 낳기 전에는 낳기 전이라서 몰랐지만 낳고 나서는 낳았기 때문에 어렵다. 낳아만 놓으면 자식이 아니라 올바르게 키워야 하는 것처럼 깨닫고 나서 또 어렵다. 잡을 것이 있을 때는 잡을 게 있어서 좀 나은 편이었는데 잡을 것조차 없을 때는 잡을 게 없으니 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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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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