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요전
제9장 무애의 발걸음
분별하지 말라
옛 말씀에 이르기를 "분별하면 통달하지 못한다." 하였다. 상을 상으로 밝게 보되 물들고 집착하지 않아야 하거늘 상을 상으로 분별하여 집착하면 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벌레 속에 들어가거나 돼지 속에 들어가도 낮다거나 어리석다는 생각에 걸림이 없어야 하고 부처님과 한자리에 앉았다 하더라도 흔쾌하다는 생각에 걸림이 없어야 한다.
나마스테 ()()()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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