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의 성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편의점 음식들을 먹어본 후기입니다!
명성이 자자한 일본의 편의점.. 우리나라 편의점들도 대부분 일본을 벤치마킹 했다고 하죠?
특히나 일본에서는 편의점 상표를 달고 나온 즉석식품이나 베이커리 등이 유명한데요. 저는 식당에서 먹는 음식보다 편의점 음식을 더 기대하고 여행에 갔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시작합니다!

도착하자마자 간식거리로 구입한 딸기라떼와 크림롤케익!
크림롤케익은 너무 맛있어서 4번인가 더 사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음.. 요건 실패입니다. 패키지는 너무 귀여운데ㅠㅠ

오키나와 한정 감자칩!! 너무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상큼한 맛도 있고.. 뭐라고 설명을 못하겠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ㅋㅋㅋㅋ
'시콰사'는 오키나와에서 먹는 밀감의 종류라고 해요!

제가 좋아하는 음료수 투탑! 오후의 홍차 밀크티는 요즘 한국 올리브영에서도 팔긴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3000원쯤 하는 음료수가 일본에서는 1200원 정도? 했던것 같아요.
로하스 복숭아물은 이미 한국분들에게 유명하죠. 이프로부족할때 음료와 비슷하지만 훨씬 가벼운 맛? 이라고 해야할까요..
로손 편의점의 등심돈까스 덮밥은 진짜 감동적이였습니다 ㅠㅠ 거의 식당에서 파는 음식과 맞먹었어요..

도리야끼 안에 소스가 정말 꽉 차있었습니다. 흘러 넘쳤어요.

비교적 평범한 맛이지만 그래도 상큼하니 맛있었던! 패키지도 예쁘구요

도전해보았습니다.

ㅠㅠ 꿀맛 크림치즈 타르트 였습니다 정말 ㅠㅠ

요거는 오키나와 한정 소금프레즐 과자인데요 ㅋㅋㅋㅋㅋ 사실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단짠의 환상적인 조합!!! 입에 넣어도 넣어도 계속 먹고싶어지는 !!!!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먹어본 한국의 신라면!! 과연 얼마나 다를까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건더기는 훨씬 많았습니다 그러나 맛은 똑같더라구요 ㅎㅎㅎ

이렇게 많이 먹었으면서.. 아쉽네요.. 저에게 일본은 편의점때문에(ㅋㅋㅋㅋㅋ) 또 가고싶어지는 것 같아요.
사실 편의점 그 자체라기 보다는, 제품 하나하나에 공들이는 느낌? 서비스 받는 기분? 이라고 해야할까요.
특히나 고객 서비스, 마케팅 업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그런부분에서 일본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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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제는 뭐가될까요? 기대해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