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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 감정] 06 열등감 - part 1

in #kr-series5 years ago

옛날 물건님,

최고로 이쁜 것이 무엇인가 하면, 白賁(백비)입니다.
아무것도 치장하지 않는 것이지요. 순수한 아름다움이 그대로 외부로 드러나기 때문에 치장이 필요없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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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비라 좋은 말씀이시네요.

아무리 치장해도 본 모습을 숨길 순 없겠지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공감을 하면서도

때로는 여전히 치장이 필요한 순간이 있지고 느끼는건 제가 어리석어서 인 것 같아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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