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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식물이 자라는 유리 온실을 가지고 싶었는데...
비닐 화원에서 식물들은 저러고 있군요.

시내 중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많은 비닐하우스 화원들이 있더라구요. 어쩜 그렇게 다양한 종의 식물들이 하나의 화원에 모여있는 것이 너무 낯설게 느껴져서요...ㅎㅎ

식물은 정말 신비로운 생명체죠.

전, 나무가 정말 좋더라구요. 한자리에 발을 묻을 채로 오래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때문에요. 참 신비한 거 같아요.

네 베토벤이 그랬다죠 나는 한 사람의 인간보다 한 그루의 나무를 더 사랑한다고 나무 한 그루 존재의 힘을 사람 한 사람이 따라 갈수 있을까...정말 나무는 존재 자체로 대단한 힘을 나누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과, 오늘의 습도와 참 어울리는 시네요.

ㅎㅎ 정말이지 스프링클러로 물을 흠뻑 뒤집어쓴 기분이들어요... ㅠㅠ 너무 눅눅하고 또 더워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 많이 번거로우실텐데...

표현들이 좋은데 오늘은 제 머리가 안돌아가네요. 어떨때는 시인님의 싯귀가 잘들어오는데 오늘은 그냥 긴가민가합니다. 그런데 맨 마지막줄

입술을 줄기차게 핥았다 붉은 입술이 파랗게 질릴 때까지 사랑을 할 수 있었다

여기서 번쩍 들었습니다. 딥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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