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일상 생활 #2] 파리(Paris)에서 세느강변 달리기

in #kr-newbie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은 2달전 @fedooor 님의 포스팅 석촌호수 달리기 포스팅 답글에 제가 약속한대로 파리에서 저녁식사 후 집 근처 세느강변 달린 코스와 사진들 포스팅해서 올리겠습니다.

20180620_221705.jpg

오늘 총 1시간 15분 동안 8,42km 주행 했습니다.
오랫만에 달리는 거라 무리 하지 않고 천천히 페이스 유지하면서 달렸습니다.

Screenshot_20180620-224406_Samsung Health.jpg

오늘 저녁 식사 후 제가 뛴 전체 달리기 코스입니다.

집에서 출발해서 Avenue Kléber - 개선문 근처 에뚜왈 광장 - 트로카데로 - 이에나 광장 - 파리 현대 시립 미술관 - 세으강변 우안 도로 - 다리 건너서 바또 파리지엥 선착장 - Bir-heikeim 다리 - 자유의 여신상 - 강변도로 - 트로카데로 샤이오 궁전 - 집
21시 출발해서 22시20분 달리기 종료 했습니다.

Screenshot_20180620-222621_Samsung Health.jpg

달리면서 총 728 kcal 연소 시켰습니다.

달리기 코스 사진으로 담아 뵜습니다. 오늘 달리기 에 집중 한건지, 아니면 사진 찍는데 더 집중했는지 여러 스티미언 분들이 판단해 주세요. ^^

20180620_210230.jpg

클레베르 대로(Avenue Kleber) 입니다. 멀리 아폴레옹의 승리의 개선문이 살짝 보이네요.

20180620_211022.jpg

1937년 파리 만국 박람회 전시장 샤이오 궁전입니다.

20180620_212058.jpg

파리 시립 현대 미술관 입니다.

20180620_212356.jpg

에펠탑과 세느강입니다. 현재 시간 21시30분...
써머타임 적용되어서 21시30분인데도 아직 훤합니다.

20180620_212928.jpg

바또 파리지엥(Bateaux Parisien)유람선 선착장에서 에펠 여신 한 장 찰칵 ...

20180620_213451.jpg

수상가옥과 빌 하이케임 다리(Pont Bir-heikeim)

20180620_214324.jpg

파리 15구. 파리의 맨하탄 이라고 불리우는 Beau Grenelle 지역입니다.

20180620_214547.jpg

20180620_214629.jpg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7분의1정도 크기입니다.
프랑스 대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1889년도 뉴욕에서 파리시에 선물한 거라고 합니다.

20180620_214801.jpg

프랑스 라디오 방송국(Radio France)입니다.

20180620_215600.jpg

20180620_215923.jpg

에펠 타워 여러 각도에서 사진 촬영해 보았습니다.

20180620_220105.jpg

20180620_220034.jpg

달리기 코스에 파리 16구 미슐랭 3 ☆☆☆레스토랑 Astrance도 있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20180620_220720.jpg

20180620_220720.jpg

20180620_221414.jpg

에펠 여신이 서서히 화장(?) 하고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자의 변신과 에펠탑 여신의 화려한 변신은 무죄(?)라고 하네요.

에펠탑 야경을 감상하면서 오늘의 달리기를 마쳤습니다. 현재 시간 22h20 입니다.

Screenshot_20180620-224518_Samsung Health.jpg

오늘의 제 기록입니다. 하루종일 걷고 뛴것 합쳐서 20,000보 넘었고 1,000kcal 연소 했습니다.

Sort: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

파리 여행을 간거같이 잘보았습니다.
여행 무사히 다녀 오시길~~~^^^

ㅎㅎㅎ 저 파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스팀잇 활동하고 있어요. 세계적인 관광도시에 살고 있으니 항상 여행하는 기분으로 살고 있어요. 제 포스팅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왠지 럭셔리 달리기 같네요
관광 하면서 달리기

ㅎㅎㅎ. @noisysky님, 늘 제 포스팅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달리기 보다는 사진 찍는데 더 집중한 것 같아요. 보통 달리면서 휴대폰으로 사진 찍으면 흔들리게 사진 나와야 하는데 위에 포스팅 보시면 너무 사진이 잘 나온것 같아요.

파리 강변 투어를 같이 한 느낌입니다. 저런 경관이면 조깅할 맛 나겠습니다.

중간의 수상 가옥 수가 정말 많군요.. 선점한 사람들은 돈 좀 벌었을듯.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달리기 코스를 변경해서 포스팅 올려 보겠습니다. 좋은 경관 보면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달리니까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파리 수상 가옥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자인 경우가 많지요.

에펠탑은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 :)

네. 저도 파리에서 20년째 에펠탑 보고 살지만 너무 아름답습니다. 특히 낮 보다 밤에 더 에펠탑이 예쁘죠.

와 천 칼로리!!!
저는 하루에 백 칼로리 소모할까 말까 싶습니다 ㅋㅋㅋ

저도 천칼로리 소모한 것은 파리와서 처음 입니다.
보통 제가 평상시 달리기 하면 500~600 칼로리 소모가 보통이니까요.

막 찍으신거 맞나요?
아님 파리가 그냥 막 찍어도 다 이쁜 곳?
전에 프라하갔을때 강변조깅을 해봐야지했으나 숙소가 강과 멀다는 이유로 패스했었네요ㅋㅋ
멋져용~

그래도 조금 신경써서 촬영했죠.
그런데 파리는 대충 막 찍어도 사진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웬지 기분 때문에 그럴까요?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6
JST 0.029
BTC 76408.37
ETH 2936.47
USDT 1.00
SBD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