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산책로
울동네 산책로
집 뒷산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꽤 오랫동안 이곳에 살았지만 한번도 뒷산에 올라가 본적이 없다. 너무 낮은 동산 정도의 언덕이라서 볼게 없다고 생각 했는데 한번 뒷산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아파트 후문을 지나 뒷 길로 걸어 올라가보니 등산로 200m라는 표지판을 보였다. 이곳이 뭐 등산로 길이라도 있나 폰으로 보니 뒷산 고지가 150m정도로 표시 되고 산명도 있어서 산은 산인가 보구나 하고 산책로 길을 찾아 올라가 보았다.
우리집 뒷쪽 산책로 길은 직선 거리라 약 300m를 내리 오르막길이라 최단 거리이긴 하는데 경사진 오르막길이라 초행길이 쉽지가 않았네요. 첫날은 숨이 헉헉헉 거릴정도의 거리였네요.
오르고 나닌 산 등선을 따라 산책로가 펼쳐졌는데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산책로가 가볍게 걷기 좋게 되어 있어서 나이든 분들도 많이 걷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네요. 이 저질 체력에 왠지 챙피한 느낌마저 드네요.
잠깐 등선을 따라 걸으니 이런곳이 있었다니 놀랐네요.
구름다리가 있었다니
짧지만 구름다리에서 보는 풍경도 나쁘지 않았네요.
그리고 좀 더 걷다가 이 길도 마음에 들었네요.
겨울이라 무슨 나무인지 잘 모르지만 잎이 피고 꽃이 피면 이 산책로가 진짜 멋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왜 이런 길을 몰랐을까?
산 등선 등선마다 운동기구들이 있어서 이곳에서 운동하시는 분들도 종종 볼 수 있고 멋진 산책로를 이제까지 몰랐다니 별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괜찮은 산책로를 발견해 요즘 산책하는 재미에 빠져 살고 있네요.
틈만 나면 아파트 뒷길로 올라가서 조그마한 산이지만 산책로를 따라 숲공기를 마시면 힐링하고 있네요.
바로 옆에 힐링 할수 있는 멋진 곳이 있었군요
별거 없을 줄 알았는데 괜찮은 산책로더군요.
1시간 정도 산길을 타니 진짜 힐링되고 좋네요
엄청난 보물들을 발견했네요 ㅎㅎㅎ 미래에 빛이 확 들어오네요. ㅎㅎㅎ
내년에 낙엽진 나무들이 푸르르고 꽃피면 멋진 산책길이 될 것 같아 기대 되네요.
예예 신납니다. ㅎㅎㅎ 꽃피는 산책길 좋네여 ㅎㅎㅎ
오랜만이시네요^^
자주뵈어요~~^^
올해는 글쓰기가 참 힘드네요.
바쁘니 짬 내기가 쉽지 않네요.
이렇게 생존을 알리네요 ^^
바쁘신게 좋은거죠뭐 ㅎㅎ
산책로가 아주 좋은데요.
이렇게 좋은 곳을 늦게 아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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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이에요.
뒷 언덕산에 이런 산책로가 꾸며진줄 몰았었네요.
요새 틈 나면 1시간씩 산책로 따라 운동하고 있네요.
가슴이 답답할때 산책하며 힐힝하기 좋은 장소이네요
몸도 마음도 건강 ^^
최근포스팅이 없으시네요. 2019년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 뵙도록하겠습니다
집 근처에 이런 휼륭한 산책로가 있다니... 축복받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