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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 아주아주 가벼운 잡담

in #kr-daily6 years ago

조금이나마 간접체험을 통해 큐레이팅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입니다. 워낙 개인적인 성향이고 인간관계 폭이 좁다보니 특별히 모임이나 커뮤니티 활동을 한 적이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생각보다 난이도 있는 일이더라고요. (딱히 하는 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ㅠ!!ㅎㅎㅎ)

뉴비지원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느끼는게 많아지는지라 본말이 전도되는 느낌입니다;ㅎㅎ 반성할 게 점점 많아져요.

레이븐님이 전혀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 저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_^;ㅋ 원정대로 도와주신 분들은 많은 힘이 되고 있어요
사실 여전히 매너리즘이 생긴다는 게 전혀 티가 나지 않을만큼 평소처럼 많은 글 써주시며 활동하는 느낌이었는데. 너무 지치시면 잠시 휴식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그래도 다시 힘나면 돌아와주시기로.ㅎㅎ)

이제 그만 징징거리고 적당한 거리를 조절하는 법을 배워나갈 타이밍인거겠죠;;
레이븐님도 힘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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