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맞는걸까?
아무래도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아이들의 교육에 신경이 많이 가네요. 어쩌다 유튜브 썸네일에 조금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문구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영상을 들어긴 보게됩니다.
게다가 이제 겨울방학이 다가오니 아이에게 방학동안 필요한 것이 뭘까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엄마가 무지한 탓에 중요한 시기를 놓쳐버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조바심이 나지만 아이 교육과 관련한 유트브 영상들이 가끔은 너무 뜬 구름잡기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에게 지금 필요한 것, 방학동안 길러주어야 하는 건 공부 독립이라는데 말처럼 스스로 알아서 자기 주도학습으로 척척 하게끔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아 고민스럽네요.정보가 너무 많으니 이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우리아이에게 꼭 맞는 정보를 찾는 것도 어렵습니다.ㅜ
이런 고민..엄마의 평생 풀어야할 숙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답은 아이들이 다 크고 나면 알 수 있으려나..
메가스터디 손주은씨 명강의가 생각나네요 공부는 유전이라고 그럼에도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피나는 노력을 하면 된다. ㅋ
와이프 학원은 자기주도 학습 코칭인데요
부모들 상담하면 부모들이 이 학원 저 학원 다닌다고 자랑스레 말합니다만 정작 부모랑 진지한 대화는 없는 집이 태만이죠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하나 '사랑'이죠 ^^
정말공감됩니다
다른 좋은 정보들도 좋지만 부모가 가장 잘알수있는 내아이가 어떤사람인지 에 대한 정보가 가장 중요하지않을까 늘 생각해요..그렇지만 본인파악도 덜된 미숙한 저는 참..매순간이 어렵네요ㅎㅎ
공부 독립은 정말 중요하지요.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의 출발점은 독서가 아닌가 합니다. 아이들과 적당한 거리도 필요하구요.
육아에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지인이 유튜브 보고 대치동 유명학원 원장님 겨우겨우 예약잡아 상담하고 왔는데, 유튜브속 그분과 현실의 그 분은 넘 다르다 하더군요 ㅋㅋ 유튜브도 걸러들어야할거같아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 많죠. 말만 잘 하는 사람은 많으니 정말 걸러 들어야 할 듯 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