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문래점
문래동 갈때마다 한번씩 들리고 싶었지만 시간이 되지 않아 가지 못했던 폰트 문래점 드디어 방문!
밖에서 보면 아주 작은 2층 카페같지만 들어가면 뒤로 길게 공간이 있어서 놀라고 2층은 없다는것에 또 놀랍니다. ㅎㅎ
이왕 왔으니 브루잉 커피를 먹어봤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고(7500원) 향과 맛이 일반 커피와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커피알못이라 이게 좋은건지 아닌지 판단은 어렵지만 한모금 입에 머금고 있으면 여러 맛이 느껴지네요.
근처에 약속 있으면 지인 데리고 한번쯤은 와볼만 한 곳인 것 같습니다. 핫플이라 주말엔 앉기가 좀 힘들것 같긴 하지만요.
몇달전엔 이상순님이 여기서 쟁쟁한 바리스타분들과 함께 일일 카페를 여서서 예약 경쟁률이 엄청났다고하죠?
브랜드 콜라보도 많이 한다고 하니 매번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밖에서는 2층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
개방형으로 뚫려있는 곳이내요 !!
큰 저택의 거실 같은 느낌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