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s pick! 맛집 #37 우육미(feat.설빙)

안녕하세요 스티미언님들! 날씨 좋은 하루이네요^ㅡ^~!

맛점하셨나요~?!!!!
오늘도 맛집 포스팅으로 찾아온 DJ입니당!!

오늘은~ 요즘 핫한 신당에 있는 '우육미'에 다녀왔어요!
(사실은,,, 생긴 지 얼마 안되었을 때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그저 그랬거든요....? 근데도 계속 핫한 상태이길래, 한 번 더 기대를 안고 갔더라죠!!!)

우육미 외관~~! 걷다가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외관이쥬?ㅎㅎ

메뉴판~^ㅡ^ 단촐하죠?
한우투뿔을 먹을까 미국산을 먹을까 하다가, 그닥 맛의 차이는 없다해서 프리미엄 티본 250g (32,000원*2인) 주문완료쓰!

먼저 나온 깔끔한 밑반찬!

그리고 나온 고기~~~~~~ 티본으로 안심과 등심이 나왔습니당!(지금보니 빨리 먹고 싶은 급한 마음 티난 듯... 사진이 흔들흔들~_~)

메쉬드 포테이토도 함께 곁들여서~~~

우육미의 좋은 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분이 고기를 적당하게 익혀서 개인접시에 놓아준답니당! 맛있게 냠냠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아😋

뼈와 고기가 분리되어 남아있는 이 뼈에 붙은 살들을 발라내어 깍두기 볶음밥을 해주시더라구요!

고기 먹으면 볶음밥은 꼭 먹어줘야쥬! *깍두기 볶음밥(5,000원)

저번에 방문했을 때 해물짬뽕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시켜보았습니당! (9,000원)
(평양냉면과 고민하다가,,, 맛있었던 기억을 더듬어 다시 시켜봄!)

비주얼만 봐도 매콤~한 신 해물짬뽕!!!!!!(이름에 '매울 신'이 붙어있네용)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그런데 헛... 저번보다 매워진거 실화...?(맵찔이.... 송글송글 땀이 맺히기 시작했어여 흑흑....ㅠ_ㅠ)

헤헤,,,,매워,,, 이러면서 끝까지 잘 먹었더라죠ㅎㅎㅎ

국물 한 입, 볶음밥 한 입!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당~~~~~~~~~~~!

간만에 다시 한 번 찾았지만,,, 사실 이번에도 제 입맛 저격을 하진 못했습니당!
맛이 있긴 한데,,, 뭔가 제가 너무 티본 스테이크 맛을 생각해서 그런 듯 합니당..
(제 입맛에는 아웃백 티본이 더 맛있는걸루...........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핫한 우육미! 인기 많아서 웨이팅도 심했던 곳...(요즘은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예전보다 약간 인기는 떨어진 듯 합니다! 그래도 만석이에요!)

인기있는 곳이라 한 번 쯤은 가볼 만 한데, 음... 저는 세 번째 방문까지 하진 않을 것 같네요ㅠ_ㅠ!

<출처:네이버지도>
지하철 기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신당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당~
제가 좋아하는 '은화계'의 맞은 편이기도 하지요! : )

맛있게 먹고 마무리는 매운 입을 달래줘야 할 것 같아서, 인절미빙수와 크로플로 입 안 마무~으리 했답니당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또 다른 맛집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당!!!
피곤한 화요일~~~~! 남은시간도 힘내시구, 오늘 맛있는 저녁 드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