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 둘레길 !!
저는 어디를 혼자 가는 일이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아니라면 보통 새벽에 출발을 합니다
마장호수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7시가 조금 넘었어요
주차장은 1~7 주차장 ,그리고 양주쪽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비는 균일가 하루 2천원 , 양주쪽 공영주차장은 10분당 받으니 비쌉니다
1주차장은 직원 전용이라 2주차장부터 이용하실수 있고
출렁다리에서 제일 가까운 주차장은 2주차장
6주차장은 상당히 협소하나 무료 이고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국수집이 있더라구요 ㅎㅎ
오픈 시간은 11신가 그렇던데 저는 이른시간이라 먹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9시에 출렁다리를 개방하니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
마장호수 둘레길이 양주쪽 500여 미터가 그동안 개통을 안했는데
작년 11월말에 개통을 하면서 이제는 전체 다 둘러 보실 수 있어요
한바퀴를 완전히 다 돌아 볼 수 있게 되었지요^^
둘레길은 한바퀴를 다 돌면 4.5 km 인가 그렇고 요즘은 정말 어디를 가도
데크로 길을 잘 만들어 놓아 편하게 둘러 볼 수 있어요
천천히 산책겸 구경도 하며 한 바퀴를 다 도니 약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9시가 다가오니 출렁다리를 건너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 들기 시작해요
길이는 220 미터 라고 하는데 고소공포증이 꽤나 심한 저는 굳이
건너 볼 생각도 안했습니다 하하하 ;;;ㅠ.ㅠ.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들 찾는다고 합니다
둘레길도 잘 조성되어 있고 주변 풍광도 좋고 근처에 제법 유명한 카페들도 꽤 있고
역시나 출렁다리가 제일 큰 역활을 하겠지요
주차비 2천원만 있으면 이 모든걸 느껴 보실 수 있습니다 ^^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랜더스님이 알려주시는 둘레길 잘 보고 있다가 꼭 가겠습니다. ^^
인천에서 안 막히면 1시간 거리라 후다닥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
맑은 날 이른 시간에 가면 제법 운치 있지 않나 싶어요^^
산이 강물 따라 흘러가는거 같아요ㅎㅎ
물에 비친 산을 보니 신기합니다~
산정호수 처럼 유명 하지는 않지만
호수 한바퀴를 길지 않은 시간에 둘러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곳 입니다
좋은 곳!
즐거운 날 되세요~~^^
비가 함께 하는 연휴 역시나 내리는 비를 보며 방콕이 제일인가 싶습니다 ^^
마징호수 지난주말에 지나갔는데 사람도 차도 무지 많더라고요~
오랑주리 라고 오가닉(?)카페가 근처에 있어서 가다가 봤어요 ㅋㅋ
오랑주리 에서도 아.아를 한잔 마셔 봤어요
언제 포스팅을 할까 대기중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