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Fireman)》
1월 1일 저녁을 먹은 후 모처럼만에 온 가족이 영화를 보러갔다. 2001년 서울 홍제동 방화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방관》.
비록 20여 년이 지났음에도 매스컴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였기 때문에 그때 기억이 생생하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부터 19년이 지난 2020년에서야 소방관들이 비로소 국가공무원이 되었다는 사실은 놀랍기만 하다.
훈련이 아닌 실전의 자세로 매일 불철주야 사선을 넘나드는 소방관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