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612일째 (달성 4.68km)
어제는 내장산 단풍구경을 가게 되었다.
초등학생 두명 포함 12명이 새벽4시에 집에서 출발했다.
내장산에 아침 8시 정도 도착해 식당 주차장에 주차후 아침식사를 했다.
주차장에 주차할수도 있으나 나중에 내장산 빠져 나올때 밀리는거 감안해서 너무 깊숙하지 않은 곳에 위치한 식당에 주차한 것이다.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몇분은 셔틀버스를 이용했고 대부분 45분정도 걸어서 도착했다.
케이블카를 타려는 사람들이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3분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다리 불편한 분은 전망대로 나머지는 700미터 거리인 연자봉까지 오르기로 했다.
짧은 거리지만 계속 가파른 코스로 이어져있어 다들 힘들어했다.
단풍이 절정이 아니라 아쉬웠지만 좋은 사람들과 풍경도 즐기고 교제도 나눌수 있어 좋았다.
연자봉에서 인증샷
연자봉에서 바라본 풍경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풍경
좋은사람들과 산행 좋쥬~즐산행하셧길
감사합니다^^
올해는 어디를 가도 단풍이 예년 처럼 이쁘지 않나 봐요 ...
벌써 절정이 지났어야 하는데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은 곳도 많구요 !!
그래도 좋은 분들과 즐거운 가을 산행을 잘 다녀 오셨습니다
내장산은 날씨탓도 있다 하는데요.
다음주 정도에 피크일거라는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