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20.

in zzan3 years ago

내일까지 비가 온다고 합니다.
해구경 한지 며칠이 지났는지 벌써 봄장마라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이러다 해가 뜨면 저게 해인지 달인지 알아볼지 모르겠습니다.

삼년 가물에는 살아도 석달 장마에는 못 산다더니 사람 마음 참 얄팍합니다. 며칠 덥다고 더워더워 하며 시원하게 한 소나기 했으면 하면서도 막상 비가 오니 며칠이나 지났다고 벌써 지루한 생각에 맑은 하늘에서 쏟아지는 햇살이 그립습니다.

기왕에 내리는 비 마침 휴일이니 늦잠도 자고 집에서 뒹굴뒹굴 지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골 말로 이런 날이 막걸리추렴 하기 좋은 날이라고합니다. 힘든 농사일에 비 핑계로 잠시 쉬면서 모여 앉아 술 한 잔 하며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몸을 쉬는 것도 필요했습니다. 다만 감당하지 못할만큼 많이 마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술 때문에 좋은 사이 뜨악해 지기도 하고 괜한 실수로 얼굴 못드는 일이 있으면 안 되겠지요. 술은 서로가 즐거울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수풀에 ○은 개가 내몰고 오장에 ○은 술이 내몬다.”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 정답자 선착순 20명까지 1steem 씩 보내드립니다.

  • 정답이 아닌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마감은 5월 17일 22:00이며 정답 발표는 5월 18일 22: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총상금 10,000 steem 제1회 zzan문학상 공모
https://www.steemzzang.com/zzan/@zzan.admin/10-000-steem-1-zzan

이달의 작가 공모는 잠시 중단합니다.https://www.steemzzang.com/hive-160196/@zzan.admin/jgxbx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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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 ^^
우리 스티미♨ 위로 가이원~! 힘차게~! 쭈욱~!

감사합니다.

정답 : 꿩, 말

수풀에 (꿩)은 개가 내몰고, 오장에 (말)은 술이 내몬다.

술을 마시면 마음속에 담겨 있는 것을 모두 말해 버릴 수 있다.
라는 뜻의 우리말 속담이네요~~~
오늘도 뜻깊은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풀에 (꿩)은 개가 내몰고
오장에 (말)은 술이 내몬다.”

술 마실때(취할때) 말을 조심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답 : 꿩 , 말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꿩 말 입니다 ^^

감사합니다.

꿩,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꿩 , 말 입니다
늦어 버렸네요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꿩, 말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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