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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자원 속국을 자처한 꼴이 되었나...?

in zzan3 years ago

생존 전략으로 각 분야의 최소한은 보유하고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때 일본에서 들여오던 산업 재료가 없어서 야단이었던 적이 있었죠.
식량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옥수수 콩 밀 다 수입해다 먹다가 무슨 일을 당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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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자원의 무기화는 가장 무서운 무기로전락하는것이지요.
아마 미국도 이것에 대하여 매우 관심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국제적인 비판이 무서워서 함부로 들어 내지는 않으나 이미 반이상의 성공은 한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종자에 관한 것은 알게모르게 치명적이라 할수있어요.
우리의 콩이나 밀은 이미 미국에 뺏기고 쌀도 사실은 위태롭다고 보여집니다.
우리가 혼동하는것이 쌀 자급율이 높으니 식량 자급율이 높은줄 아는데 우리의 식량 자급율은 50%도 안되는 45%에 그칩니다. 쌀을 제외하면 10% 정도입니다. 매우 심각하지요.
싼거 사먹는거 즐기다, 생지옥을 맞이 할수도 있으니 먹거리는 우리가 챙겨서 70~80%는 되도록 하여야 할겁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기를...

공감합니다.
울 천운님은 모르시는 게 없으심.

오늘 갑자기 생각난 건데, 글 잘 모아 두셨다가 나중에 책으로 내세요.
그리고 지인들과 손자에게 주는 겁니다.
당근, 잘 안 읽겠지요?
그래도 울 할아부지가 이런 책도 내셨다! 얼마나 근사해 보입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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