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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플라시보를 우습게 보지 마라

in AVLE 코리아2 years ago

위약 제품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는데, 그런 활동이 있나보네요.
병에 있어서 개인의 힘만으로 믿음을 갖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권위'가 있는 의사의 말이면 쉽게 믿음이 생깁니다. 정말 의사의 말을 믿고 병이 나은 사례가 많구요.
의사들이 플라시보의 효과를 좀 더 적극적으로 사용해 보지 않는지 답답합니다. 환자의 병을 낫게 하는 것만 따지면 밑질게 없을거라 생각하거든요.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하지 않는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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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약이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아야 신뢰도가 높아진다더라구요.
사실 임상도 꾸준히 하고 있고 많은 의사들이 자신들이 플라시보를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환자들이 속아야' 효과가 있으니 홍보에 힘을 쏟지 않아서 알려지지 않은 부분도 많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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