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쓰(Runearth)] 알람이...ㅠㅠ
나와 같이 자고 싶다는 둘째와 셋째를 데리고 함께 잠들었다. 아이들 뒤척임에 새벽 3시 반쯤 깼다. 알람은 4시 반으로 맞춰 놓았기 때문에 한 시간을 더 잘 수 있었다. 혹시나 알람 소리에 아이들이 깰까봐 핸드폰을 발 밑에 놓아두고 다시 잠들었다. 눈을 떴을 때 창밖에 유난히 밝았다. 요즘 새벽이 길어져 어두워야 정상인데... 놀라 시계를 보니 5시 40분이다. 늦었다. ㅠㅠ
대충 몸만 풀고 조깅을 했다. 자다 일어난지 얼마 안 되서 그런지 심박수가;;; 역시 운동 전에는 몸을 충분히 풀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가볍게 3km만 달리고 돌아와 씻고 출근했다.
알람이 울리지 않아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달리면서 보충해야겠다. 오늘은 일찍 퇴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전 잠이 얕은 편이라 애랑 같이 자면 거의 잠을 못자는 편이에요 ㅠㅠ
아이들 덕분에 단잠을 주무셨네요..😀
"Ahhh, great post! 😊 I love how you shared a relatable morning struggle 🙄, but then turned it into a positive experience with some quick exercise 💪! It's awesome that you got to spend time with your kids and enjoy the outdoors together 🌞. I'm curious, what's your favorite way to get moving in the mornings? And did you have any fun plans for the evening run with your family? 😁 By the way, don't forget to vote for xpilar.witness (https://steemitwallet.com/~witnesses) to help support our community grow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