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NFT 첫 수익

그동안 NFT로 뽑은 아이템만 수십 종..

대부분 확률로 결과물이 나오다 보니, 좋은 게 나와야 값어치가 있는데요. 좋은 걸 뽑기 위해서는 전생에 엄청나게 좋은 일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암튼 그 중 아주 희귀한 모자(0.74%)를 장착한 친구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doodle #4xx4

네.. 바로 똥손인 제가 뽑은 귀여운 녀석입니다.

뽑기 가격이 1 eth, 수수료 등등 해서 약 1.5 eth가 들었는데요.

이게 글쎄.. 무려 4.4 eth에 팔렸습니다. 달러로 무려 $18,310

그동안 제가 수많은 매매를 해 보았지만, 아이템 한개로 이렇게 짧은 시간에 높은 수익을 올린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잔고가 적어서 ethscan에서 확인을 해보니..

무려 7.5%가 공제되었습니다. 이중 2.5%가 opensea 수수료이고, 5%는 로얄티라고 하네요.

NFT 투자의 첫번째 수익를 아주 멋지게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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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담입니다만,

앞으로 예술 관련 종사자들께서는 NFT에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거래가 될 때 마다 지정한 %로 로얄티를 받을 수 있으니 작품하나 잘 만들면 평생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가 생겼습니다.

NFT를 보면 볼 수록 단순히 예술 작품에 적용되기에는 그릇이 너무 큽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우리 실생활에 NFT가 깊숙하게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NFT를 이용하면 로얄티나 지정한 비용 등등을 너무나 쉽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미술 작품 뿐 아니라, 회사 맴버쉽 혹은 티켓 등등도 NFT로 나올 것 같습니다.

뭔가 더 편리하고 멋진 세상을 만드는데 NFT가 함께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