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들, 그리고 엄마의 카페 큐레이팅 보상 사용에 관해

스팀이 거의 최고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코인을 가지고 스태이킹을 하고 있지만 스팀보다 더 좋은 이자율을 제공해주는 것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한때 무자비한(?) 이자율을 제공하던 btt도 스팀의 이자율보다 떨어질 때조차 있을 정도입니다.
여전히 수동적인 저축으로 가장 높은 이자율을 받는 것은 btt인 것 같지만 글을 써서 보상을 받는 것 까지 합치면 스팀이 거의 최고수준인 것 같습니다.

저스틴이 스팀을 인수한 뒤 나름의 전략을 세운 것 같습니다.
큐레이팅을 통한 커뮤니티 복원과 확대가 우선적인 목표인 듯 합니다.
가입을 쉽게 만든 것도 그런 일환인 것 같구요

아마도 dlive 와 btt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dlive는 무지하게 커졌습니다. 대부분 영어 사용자이기 때문에 한국어를 사용하는 채널은 없습니다만 dlive는 다양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플로이드 사망사건과 관련한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었을때 생생한 모습을 dlive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평상시에는 게임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플로이드 사건 같은 경우가 생기면 통상의 tv에서 볼 수 없는 화면을 dlive를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dlive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았는데 어떤 계정은 3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기도 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가면서 dlive가 커지면 btt의 스테이크 수익도 많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플로이드 시위가 한참일때는 이자율이 약 40%까지 갈 때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스팀도 dlive와 비슷한 모델로 만들려고 하는지 아닌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우선 가입자와 커뮤니티 확대에 우선적인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재단이 직접 큐레이팅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재단은 시간을 두고 장기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영어권에서 주로 큐레이터가 활동을 하는데 한국 커뮤니티에서도 가능하신 분들은 큐레이터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라디오 광고를 해서 가입자가 들어오면 최소한의 관리가 필요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엄마의 카페에 5만달러를 위임해서 보팅을 하고 있습니다. happyworkingmom 님이 보팅을 하고 계습니다. 큐레이팅 수익을 엄마의 카페에 글을 올리신 분들에게 분배를 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사용하실 것인지는 엄마의 카페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정하시면 될 듯합니다. 어떻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생산적으로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22스팀달러, 778 스팀달러가 모였습니다. 오늘부터 파워다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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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터넷 라디오 송출비(200만원중 약100만원 모금)나 유튜브 제작비로(200만원) 지원가능 할까요??

지금 광고제작과 광고비용에 대해 정리를 한번 해주시지요
제가 혼자서 다 감당하기는 부담이 가지만 여럿이서 힘을 합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올드스톤님~! 죄송합니다. 전부를 지원 요청드린것이 아님을 양지바랍니다. ^^ 유튜브 광고 제작비는 약 200만원, 인터넷 live 라디오광고송출비는 200만원 선에서 견적을 요청중에 있습니다. 금일 라디오코리아 운영자 모임이 강남에서 있으므로, 회의 이후 정확한 견적서 받아 포스팅할 예정에 있고, 우선 8월1일 부터 라디오 방송부터 송출하는 것을 추진해보려고 합니다. 9월까지 기다리면 지루할 수 있으니까요, 현재까지 송출 펀등비용은 100만원정도 모금되었고, 그 전에 커뮤니티에서 광고지원 모금하고 있는 사항을 코박등에 기사로 내보려고 하오니,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부탁그리겠습니다.

ㅎㅎ 네 감사합니다. 휴 다행입니다. 다 내야 하는 줄 알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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