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계정이 아닌 저의 계정으로 글이 올라갔습니다. 그냥 두도록 하겠습니다.

@etainclub 님의 PLAY STEEM 개발이유

이타인클럽님이 플레이스팀을 개발하는 이유를 정리하셨습니다.

모바일 앱과 스팀잇 생태계

단순하게 모바일앱을 위해서가 아니라 스팀잇 생태계를 넓혀 나가기 위해서라는 설명입니다.
앞으로 플레이스팀을 바탕으로 다른 시도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etainclub 님 모바일앱 제작 지원으로 500 스팀을 보내드립니다.

스파업 풀보팅행사

매일 10분이 넘게 스파업을 하셔서 파워가 빨리 소진되는 군요
오늘은 저녁 9시경까지 오라오는 분들을 비율에 맞추어 보팅하기로 하겠습니다.

스팀가격이 올라가는 이유, 하이브와 비교

스팀가격이 최근 며칠 사이에 많이 올랐습니다.
사실 특별하게 스팀 가격이 올라갈 이유는 별로 없습니다.
그냥 다른 알트가 올라가니 따라 올라가는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하이브는 스팀보다 많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하이브는 왜 스팀보다 많이 오르지 않았을까요?

하이브는 옛날 증인들이 뭔지 모르지만 개발을 계속한다고 합니다.
들어가 보니 특별한 것은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개발자들이 뭔가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스팀은 개발이 멈춰져 있는 상황입니다. 재단에서도 거의 방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팀과 관련된 각종 홈페이지는 전혀 손보지 않았습니다.

얼마있지 않아 출시될 것 같던 SMT도 중지 상태이며, 저스틴이 약속했던 스마트컨트랙트 도입도 하지 않을 모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슨 일이 있길래 스팀의 가격이 올라갈까요?
그냥 예전보다 너무 떨어져 있으니까 가격이 올라가는 것일까요?

이런 저런 이유를 생각해보다 결국은 커뮤니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예전부터 스팀을 사서 파워업을 하는 것은 한국 커뮤니티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나라 커뮤니티는 모두 보팅받은 스팀과 스팀달러를 교환소에 내다 팔기 바빴습니다.
그런데 한국 커뮤니티는 계속 구입을 했습니다.

결국 옛날 증인들 먹여살리는 역할을 한국 커뮤니티가 한 것이지요
지금은 하이브에 호구 노릇을 하는 한국 커뮤니티가 없으니 가격 방어가 쉽지 않은 것 아닌가 합니다.
게다가 하이브 증인들은 개발을 명목으로 하이브달러를 받아서 계속 시장에 내다 팔기 바쁘지요

반면 스팀은 개발자에게 주었던 스팀달러가 잠겨서 시장에 유통되지 않습니다 .

결국 지금 스팀과 스팀달러가 올라가는 것은 공급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한국 커뮤니티가 스팀을 내다팔지 않고 조금씩 사모으기 때문입니다.

한국 커뮤니티가 스팀을 사모으는 이유는 @upbvu의 존재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합니다.
보팅 서비스가 스팀을 사모으게 한 것이지요

결국 지금 스팀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한국 커뮤니티가 얼마간 작동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런 움직임을 계속 가져가려면 한국 커뮤니티가 스팀을 계속 파워업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가 모르는 어떤 시도가 있는지 모릅니다.
누군가 스팀을 이용해서 사업을 하려고 하는지도 모릅니다.

어떤 이유이던간 스팀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스팀의 가격이 올라가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 커뮤니티 만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