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Art 쪽 분들이 들어오고 계신 것 같다. 좋다.🙋🙋🙋

다들 느꼈을 것이다.

코인시장이 활기를 띄다보니,
스팀잇에 반가운 복귀 유저 분들도 보이고,
새로운 신규 유저 분들도 속속 보이기 시작한다.

좀 부끄러운 얘기일 수도 있지만,
난 그냥 바쁘다는 핑계로 주로 나의 Feed만 보게된다.
그래서 피부로 확 와 닿진 않았다.

대신 @ravenkim님이나 @jungjunghoon님, 그리고 다른 분들께서
신규 유저들의 포스팅을 리스팀해주셔서
종종 신규 유저들의 포스팅을 보게 된다.

그리고 '아 신규 유저분들이 유입되고 있구나.'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유난히
그림이나 디자인, 그래픽과 같은
Art 쪽의 신규 유저분들이 많이 보였다.

점점 Art 쪽 분들이 유입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다.
그냥 좋다.

그림을 볼 줄도 모르고,
그림을 잘 그리지도 못 한다.

그런데 나의 취향에 맞는 그림을 보는 것은 좋아한다.

옛날에 @sunshineyaya7님, @zzoya님,
그리고 @heeyaa35님 그림을 참 좋아했다.

@sunshineyaya7님 그림은 느낌이 있다.
그림을 볼 줄 몰라서 뭐라고 표현은 못 하겠는데
그냥 딱! 색감이나 펜터치들의 그 느낌이 좋았다.

_{<@sunshineyaya7 님의 작품들>}

그리고 @zzoya님.
@zzoya님의 그림은 주로 아기자기 귀엽다.

zzoya님의 작품 중 나의 최애작.
우비소녀.ㅎ

https://steemit.com/kr-art/@zzoya/zzoya-s-drawing-102

@zzoya님의 이 그림은
지금 현재도 내 침대 머리위에 걸려있다.

마지막으로,
@heeyaa35님은
주로 꽃을 소재로 그리셨는데,
그림체도 감성적이고 아이디어도 굉장히 좋으셨다.

지금은 위의 세 작가님들을 볼 수 없긴 하다.

zzoya님과 sunshineyaya7님은 스팀잇 활동을 접으신지 꽤 되셨고,
heeyaa35님은 최근 잠시 활동하셨는데 다시 접으신 것 같다. ㅠㅠ

개인적으로 스팀잇이 더욱 활성화됨과 동시에,
Art 쪽 컨텐츠도 더 풍성해져서
또 다른, 새로운 애정 작가님(?)을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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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소개한 그림 외에 더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은
각 작가님들의 아이디들을 클릭해서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도 그림 잘 그리고 싶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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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