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하루
오늘은 두 군데 일 다녀와서 헬스는 못하고 사우나만 하고 마트에 들렸다 집에 왔다. 부랴부랴 저녁준비 하면서 강아지 밥도 챙겨주고 엄마 식사 드리고 나서 나도 조금 먹었다. 엄마가 TV 보시느라 들어가시라고 해도 조금 더 보신다고 하셔서 10시 넘었다고 하니 들어가셨다. 들어가시면서 소변을 흘리시면서 들어갔는지 양말이 다 젖어서 물어보니 귀저기를 안입어셨단다. 강아지 깔판 6개가 젖어 탕속에 물 받아 넣고 바닥을 두서너번 닦고 나니 힘들었다.
고생이 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