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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시대만평(時代漫評) - 234.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라는 방송프로그램
방송은 본 적이 없지만
글을 읽으면서 상상을 하게됩니다.
이제는 밥을 매개체로 가족에대한 구획정리를 하기는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고 봅니다.
각자 알아서 그리고 함께 식사를 하는 것 자체가
행사가 된 시대에,
그러나 지금도 무의미한 희생과
불평등을 요구하는 가정은 있다고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심한 인권유린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