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Con Epilogue and ArtFunding Notice]올리브콘 에필로그와 아트펀딩 휴식공지

in #art7 years ago

Original photograph by @chocolate1st
2018.5.6 행사가 끝난 후 텅빈 부스에서 스팀아트클라우드
2018.5.6 Team SteemArtCloud, After OliveCon event

올리브콘 에필로그 epilogue of OliveCon

모든것의 시작 The beginning of this story

쪼야: 님 내가 행사부스 하나 영업해옴. 같이 ㄱ ㄱ?
소요: 이예이! 합시다!

여기까지는 꿈속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우여곡절들.
부스가 하나 더 늘어나고
@thecminus님, @carrotcake님,@sunshineyaya7님 팀원들 더 영입하고
그러다 다시 부스가 하나로 줄어들고 위치가 바뀌고 크기도 더 줄인다고해서 멘붕오고
다시 크기 되찾고 그 와중에 벽이 하나 날아가서 또 싸워서 세워달라고하고 지치고
중간에 낀 @zzoya님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대망의 부스입성, 실물보고 작아서 멘붕오고 그 와중에 DP는 해야하고
첫날과 둘째날은 기억이 아예 없네요. 흰벽을 바라보면서 졸은 것만 기억납니다.

그리고 수많은 스티미언 이웃들의 방문.
바쁜 와중에 방문해주신 분들.
행사중에 거의 알바처럼 도와주신 분들.
구매대행까지 해주신 분.
한분 한분 모두 감사했습니다.

zzoya: I got one event booth. Do you want to join us?
soyo: Yes! Let's do it!

Up to here was a dream ...

As always, there is an accident.
We got one more booth to gain additional space.
So we added more team members like @thecminus, @carrotcake, @ sunshineyaya7 and so on.
Then I heard that the booth would shrink to one, change its position and reduce its size.
We fought with the event organizers and regained their size, and in the meantime the number of walls decreased by one, so that three walls became two walls. We protested and secured the three walls again.
In the process, @zzoya, who is the intermediary forwarder, suffered a lot.

The long-awaited entry into the booth, the real thing was small and shocked. In the meantime, DP should do it.
The first day and the second day do not have any memory. I remember looking at the white wall while I was sleeping.

And many steemit.com neighbors visit.
Those who visited during the busy time.
Those who helped us like staff during the event.
The person who made the purchase agency.
Everyone was grateful.

세상멋진 멤버들에게 Thanks to TeamMembers

@zzoya님, @sunshineyaya7님, @thecminus님, @carrotcake님 힘든 와중에 저까지 챙기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다들 빠릿빠릿하고 열정적인 분들이었습니다.

@zzoya, @thecminus, @ sunshineyaya7 and carrotcake were all good people and professional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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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ya님 원래도 잘 그렸지만 그림과 제품에 대한 열정도 대단했습니다.
마스터피스를 향한 고집 놓지마세요.
준비하시는 것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크게 되실 분이에요.

@zzoya's passion for artwork and products was great.
It is the person who makes masterpiece.
I hope that all of your desire for your art becomes reality.
You're getting b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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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minus님 개인브랜드 런칭 축하드립니다.
작은 힌트에서부터 출발해서 여기까지 만들어내는 추진력 감탄했습니다.
준비해오신 패턴과 페브릭 제품들 모두 놀라웠어요.
매일 와주신 사모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구입하실 분들은 이쪽으로 ==> 무직타이거 온라인샵 https://muziktiger.com

Congratulations on @thecminus' launch of your personal art shop.
I was impressed with the driving force that started from a small hint to this point.
The patterns and fabric products that you have prepared are amazing.

If you are purchasing this, please go to ==> MuzikTiger online shop https://muziktig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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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yaya7님 그림에 대한 꿈 놓지마세요.
지나고 보면 남는건 그림뿐입니다.
최근에 만드신 스타일 예뻐요.

@ sunshineyaya7 Keep dreaming about your illustrations.
Leave beautiful pictures in your life.
The style you recently made is pr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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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otcake님 좀비캣 제작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2권, 3권도 제작할거니까 긴장타고 계세요.
최근 활발한 외주 활동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carrotcake You have had a lot of work to make zombie cat.
Please prepare for vol.2 also vol.3.
We are supporting your life as an artist.

스팀아트클라우드 모두 고생하셨어요.
다들 앞으로 더 잘되실겁니다.

Team SteemArtCloud. I am proud of you all.

아트펀딩에 대한 공지

지난 2회의 아트펀딩을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3회를 진행하기에 앞서서 여러분들에게 양해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준비해놓은 자금이 모두 소진되어서 5월, 6월은 진행이 힘들것 같습니다.
현찰도 없고 스달도 모두 써버렸네요.
한동안은 일감도 많이받고 현생 챙겨서 원화 많이 벌어서 7월쯤에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구조적으로 제 개인 자금과 시간을 쓸 수 밖에 없는 형태라서 2회차만에 자금이 모두 소진되어 버렸습니다.
시작할 때는 제가 현금도 좀 있고 스달도 많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힘드네요.
펀딩된 자금을 수수료없이 작가에게 모두 금액을 전달하고 포스팅 수익을 sp까지 모두 작가에게 주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 에필로그 포스팅 수익만 제가 갖는 구조입니다.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알기 때문에 약간이나마 힘이 있을 때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언젠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제로 커미션 펀딩(수수료 없는 펀딩 서비스)가 나오기를 바래봅니다.

Thank you to all those who supported the last two art funding.
I would like to give you a pardon before proceeding with the third art funding.

It seems that it will be difficult to proceed in May and June because the funds we have prepared are exhausted.
I've spent both cash and sbd.
For a while, I get a lot of work and earn a lot of cash, so I'll start again in July.
 
I had to spend my time and my personal funds structurally, so I was exhausted only in the second time.
When I started, I had a lot of cash and a lot of sbd, which is harder than I thought.
The funding results were passed to the artist without any fee, and all funding report posting proceeds (sbd + sp) were given to the artist.
It is the structure that only the project epilogue posting profit has.

I wanted to help out when I had some strength because I knew how hard the painters live.
I hope someday zero commissioning funding (free funding service) using block chain technology will come out.

펀딩 대상자 선정 배경 Funding Target Selection BackStory

지금까지 총 두분을 선정해서 아트펀딩을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 주 관심사인 시각미술쪽에서 자기 세계관이 확고한 분을 우선 선정했습니다.
이후에는 다른 분야도 공부해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zzoya님 처음 등장했을때부터 충격적으로 잘그리는 분이셨죠.

처음에는 아트프린팅을 권유했었는데 작가님은 아트북 출판을 준비중이셨습니다.
책을 내고 싶으시다는데 작가님이 원하는 퀄을 맞출려면 제작비가 만만치 않더군요.

그러다가 때마침 스팀마스코트 공모전에서 1등을 하시고 그것을 굿즈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하시는걸 보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바퀴 돌아서 디자인 굿즈를 팔아서 책값을 만들어보는 방향으로 선회했습니다.
열심히 그림 보강해서 준비중이시라고 합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2회차로 선정한 @carrotcake

이분도 이미 자비로 출판계획을 세우고 계셨었습니다.
심지어 자비출판일뿐만 아니라 수제출판이었죠.
종이 잘라서 송곳으로 구멍뚫고 손으로 꿰메는 방법을 설명해주시더군요.

진짜 열심히 하는데 현실이 여의치 않아서 빛을 못보는 분이셨어요.
그래서 어떻게든 만들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물의 퀄리티는 놀라웠습니다.
약간만 마중물을 부어줬을 뿐인데 소처럼 일해서 결과를 만들어내시더군요.

조금만 등을 밀어줘도 되게 잘될 분들인데
이런 분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을까요.
@zzoya, @carrotcake 아직 팔로우 안하셨으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두분에게 많은 지지 부탁드립니다.

A total of two people were selected for art funding.
Until now, we have selected a visual artist who has a firm view of his own world.
After that, I would like to study other fields and challenge myself.

@zzoya She was a stunner from the first time she appeared.
She wanted to publish an art book. The quality she wants is a lot of production cost.
 On a good occasion she took first place in the steem mascot contest held by the kr artist community. And she came up with the idea of ​​making it a design product.
So I planned to sell the design goods and make the cost of the book production.
She is preparing an art book with a hard work.
There will be good news.

@carrotcake

She was already planning her own capital comic book publication.
It was not only self-publishing, but also homemade publishing.
She told me how to cut a piece of paper and drill a hole and sew it with her hand.

She was real hard, but for realistic reasons, she was blocked on the wall.
I had to do something.
And the quality of the output was amazing.
Those who were able to succeed only with very little help and support.

How many of these people are in the world.
 Follow @zzoya and @carrotcake.
Please send a lot of support to them.

지켜봐주신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 Special Thanks to

많은 응원 보내주신 #kr 커뮤니티 여러분, sp 임대해주신 @clayop님, 보팅 지원해 주신 @sndbox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상반기 차력쇼가 끝이났습니다.

모자 속에 팁을 가득 담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트펀딩 1기를 마무리합니다.

I would like to thank all the kr community who sent me a lot of support, @clayop who rented sp, and @sndbox who supported me on board.

The first clown show in 2018 is over.

I would like to thank everyone who filled the tip in the 'hat' that was placed in front of the clown.

GoodBye, 1st art funding.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chocolate1st님의 사진을 트레이스 한것입니다.
All image of this post from @chocolate1st’s photo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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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곳에서 펀딩을 진행해주신 소요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실 소요님이 펀딩하자고 저를 채찍질하지 않으셨다면 '책은 연말에 만들어야지...' 밍기적대다가 연말이 오면 '그냥 내년에 해야지..' 하고 계속 미뤘을겁니다. 마치 이것저것 시작은 많이하지만 제대로 끝내는건 없는 제 인생처럼요!!
사실 저에게 있어서 그림이란 끝없는 숙제같은.. 그런 가끔은(아니고 자주) 귀찮기도 한 그런 존재인데.. 좀비고양이의 습격을 그릴때만큼은 빡센 일정이 힘들긴해도 그걸 상회할만큼 그리는 과정이 재밌었습니다. 내가 이걸 좋아서 하는거였구나(??) 라는걸 알게 됐어요. 그리고 또 스티미언 분들에게 허접한 결과물을 보여줄순 없다!! 라는 압박감이 더해지니까 의욕이 마구마구 더 불타오르더라구요.
펀딩이란 작가에게는 의욕을,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가격으로 작품을 만날수 있는 기회를 주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다 펀딩을 제안해주시고 본인의 시간과 돈을 들여서 고생해주신 소요님덕분입니다.

캐롯님 고생많으셨어요.
제가 서부시간대에 알람맞춰 놓고 밤마다(그쪽에서는 낮마다) 회의독촉를 하고 진행체크채찍질를 했던 것들 부담되셨을텐데 한번도 불평한적이 없으시죠.
이번에 보여주신 결과물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두권 남았습니다.
끝까지 달려봅시다.

그동안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재충전 하시고 다시 좋은 소식을 가져오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

넵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드림팀같아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좋은 그림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훗날에 저런 분들이랑 행사를 함께 진행 해봤다는 것을 자랑하게 될 것 같아요.

쪼야님 씨마이너스님 선샤인야야님 캐럿케잌님 소요님 다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zzing님의 응원 덕분에 무탈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흰 벽을 보고 졸음이 온 거 보면 정말 온 에너지를 쏟아부으신 것 같아요. 잠시 푹 쉬시길 바래요

다들 끝나고 한 동안 단톡방이 조용했어요.
후일담에 따르면 다잤다네요.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아이작님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 인사드릴께요.

Congratulation soyo! Your post has appeared on the hot page after 41min with 27 votes.

Thanks for letting me know.

소요님, 수고하셨습니다.^^
열정과 재능이 부럽네요.
휴식 달콤하게 하시구요.
앞으로의 모든 활동도 응원할게요.

ps. 씨마님 @thecminus 이 아저씨인 걸 오늘에야 알았어요. 전 이쁜 아가씨로 알고 있었는데ㅎ다들 알고 계셨나요?ㅠㅠ

열정과 재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거죠.
씨마님은 건장한 청년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투나 그림체 때문에 오해하고 계시지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ㅎ 현업에서도 열심히 노력 하시는 모습 기대 하겠습니다 ㅎ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생 열심히 챙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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