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할까?
끊임없이 생각한다.
어떻게 하는 게 좋지...?
아니, 좋다기보다 어떤 것이 더 긍정적이지
좋다는 말로 단정 지으면 이득 그것도 빨리 나타나는 이득을 연상하게 한다.
그것도 자신만을 위한...
그게 아닌 건전한 성장 튼튼한 기반을 만드는 게 좋다.
나만의 이익이 아닌 공동체의 이익은 과연 무엇일까
이것도 여러 갈래로 생각할 수 있지 싶다.
첫째는 내이익을 손해 보지 않고 극대화하면서 할 수 있는 행동, 혹은 방법
두 번째는 내 이익은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하면서 공동체의 이익 기반을 넓혀 가는 것,
세 번째는 자신의 이익까지 손해를 보며 오히려 더 내어 놓으며 공동체를 위하여 하는 행위, 어느 것이 좋은지 모르겠다.
나는 스팀에서는 두 번째 방법을 지향한다.
그러나 애터미에서는 세 번째 방법을 해왔다.
이유는 먼 미래를 보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시간이 아닌 세월 속에서 절실히 느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에는 열정을 보이나 공동체에 이익에는 무관심하기 일쑤이다.
그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배운 게 있다는 것이다.
하여, 무엇이든 성공하려면 개인의 이익에 극대화할 수 있게 해 주고 거기서 공동체에 이익이 실현되게 해야 한다.
그런데 이게 말이 쉽지 현실세계에서 이루어 내기는 무척 어려운 것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움직일 수밖에 없는 그러나 그 움직임이 공동체에 알게 모르게 이익이 되는 그런 설계가 되어야 한다.
그것도 존중받는 느낌이 들도록, 실제로 존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이 들어 거 있는 설계이어야 하는데, 이런 건 그냥 이상일뿐일까.
아니란 생각이 든다.
내가 모르는 세계가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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