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일기, 잡설... etc #37
아이디어
나스닥 후딱 체크하면 7865 정도가 의미있는 값 같고.
수렴에 대한 기준으로 넣어주면, 대충 매도 시그널이 발생하면 한 번 쯤은 진입해 볼만 한 것 같다. 당연하게도 위로 뚫으면 무적권 매수.
일단 첫 손님은 에널리스트 느낌 이다. 리서치를 한다는데, 아시아 쪽 금융에 관심을 많이 가졌었던 것 같다.
오호 암호화폐 인덱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인덱스를 구성하는 기준도 투명하게 밝히고. 40개의 크립토 헷지 펀드들이 Bitwise 의 인덱스를 사용하고, 600개의 패밀리 오피스 들도 사용한다고 한다. 융퉁 자금은 음.. 1.5 b 인데 다른 전통적인 헷지 펀드에 비하면 아직 귀여운 숫자긴 하다.
이런식으로 인덱스들이 구성되어 있다. 나도 옛날에 한창 Dust2000 해가지고 Russell 2000 모티브로 먼지 코인 2000개 정도 모아다가 잡코인 인덱스를 만들까 햇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트도 이렇게 보여준다! 이걸 한번에 모든 걸 합치면
과거 자료로 보면 분명 20 위권과 70 위권을 모아서 만든 포트폴리오의 성적이 갖아 좋았다. 이번에도 만약 그렇게 굴러간다면 현재 크립토는 매수 시기가 맞는 것 같다.
오호 신용도 공유 서비스. 이민자들이 본국에서 가지고 있던 신용도를 옮겨주는 고러한 서비스다. 그리고 그걸 카드사랑 뭐 함작을 하여, 신규 고객 유치 쪽으로도 연결 시키는 것 같다.
학자금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소프트 웨어를 개발하여, (양식에 필수 정보 같은거 준비하라고 알려주는 듯) 현재까지 30만명 정도가 이용했다고 한다. 음... 근데 수익 모델이 잘 안보인다. 느낌상 은행한테 받을 거 같은데
오호, 신기하게 학교에서 돈을 받는다. 학자금 별로 학생에게 학교를 추천하여, 만약 학생이 해당 학교를 위 사이트를 이용하여 들어가면 수익이 되는 구조다. 학교 입장에서도 광고 효과를 주니, 서로 윈윈. 이거 맘에 든다.
흐음... 트레이더의 범위가 워낙 넓어져서. 이런 케이스도 트레이더라고 치쟈.
리서치...
배인이잔아! 트레이더....
오호, 블랙 스톤 이긴한데, 잼있는 아이디어는 몰겠다.
!! 라이트닝 만드신분! 고니깐 이게 되면 비트를 후딱후딱 보낼 수 있다는데, 나왔는지도 모르것고... 무엇보다도 이게 회사로 되어있는지를 몰랐다 ㅋㅋㅋ근데 뭐 아는 내용이니깐 패쓰
레져, 호텔 등 과 같은 쪽 리서치 하고 있는 에널리스트. 피델리티 여기에 올라오는 에널리스트 형 누나들은 어느정도로 잘 하길래 올라오는지 좀 궁금하다.
크립토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투자자. 확실히 크립토 관련된 분들이 많이 보인다.
허머나 VP ...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군. 가장 큰 ESG 사모 펀드라고 한다. 대단한 능력자.
일기
금융쪽이 의외로 관심도 더 갈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에널리스트, 트레이더 분들이 많아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생기는 것 같진 않다. 근데 학자금 대출 해주는데서 수익구조는 솔직히 좀 신기했다 ㅋㅋㅋ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으어.. 몸이 부셔질 것 같다. 원래의 살인적인 스케쥴에 과외까지 하니,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시험 기간에만 느끼던 진짜 피곤해서 떨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어려운걸 갈치는건 아닌데, 준비를 좀 많이 해가야 하는 수업이라...
한 달 성적인데 낫배드 한 듯. 승률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ㅋㅋㅋ 이번 달도 파이팅 하고~ (카드값이 중순에 나가서 한 이때쯤 정산한다 ㅋㅋㅋㅋ) 손익비가 높은 매매가 아니라... 승률은 70% 정도 나와야.. 쿨럭쿨럭
아 어제 금융쪽 보다가 크레딧이나 debt 거래 한다는 걸 보고 이해가 안되서 살짝 멘붕 와서 급하게 마무리 지은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음.. 그 파트는 확실히 더 공부를 해봐야 할듯.
아 그래서.. 책 읽을 시간이 사라졌다. 뭐 2주니깐.. 2주 후에는 또 그 스케쥴에 적응 되서 왔다갓다 포함 3시간 30분의 생산적인 시간이 생기는 것이기에....
잡설
포스팅의 기능.
가장 의미 없다면, 의미 없으면서도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포스팅. 포스팅의 기준을 찾기 전에 간단하게 내가 나 자신을 컨트롤 하는 방법에 대하여 언급하고자 한다. 사실 이미 몇 번 언지시 말하긴 했던 내용들이며, 반복하는 이유는 내 스스로에게 계속 되새기기 위함 이다.
나는 단순하게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파트와 컨트롤 하지 못 하는 파트로 나눈다. 타인, 어떠한 일 과 마찬가지로 나 자신도 저 이등분선으로 분류 한다.
예를 들어 내가 극도로 피곤한 상태에서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데, 이는 피곤한 상황에서 절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 그래서 난 피곤한 상태를 만들지 않는다. 만약 피곤한 상황을 만든다면, 피곤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과, 피곤한 상황을 만듦에도 불구하고 얻을 수 있는 최악의 보상을 비교하여 어떤 것이 더 합리적인지 판단한다. 시험 기간의 경우 피곤한 상황을 만들어도 최악의 보상이 최악의 상황보다 훨씬 좋은 요상한 비율이 형성된다.
즉,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을 최대한 만들지 않는다. 무리하고 스케쥴을 짜지도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최대 선 100%을 꽉 채워서 만든다. 1%만 넘어가도 유지하지 못할 것이 뻔히 보이니깐.
이제 포스팅들은 내 자율적인 스케쥴에 틀을 잡아준다. 코인판 기술적 분석 아이디어 포스팅에서는 꾸준히 트레이딩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함으로써 보다 새로운 전략, 더 나은 전략, 더 안정적인 전략을 찾게 만든다. 아이디어 섹션을 작성하기 위하여, 필히 오늘 펀더멘털 리서치를 대충이라도 해야하고. 리서치를 하는 도중에 영어 한 자 라도 더 보게 된다. 일기 섹션을 채우기 위하여, 필히 정시에 일어나야 하며, 꾸준히 하고 있는 일들을 나 스스로에게 했다고 각인 시키며, 내일도 유지시켜야 한다고 되새겨야 한다. 그리고 잡설 파트을 채우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에게 꾸준히 물음표를 던짐으로 옳바른 선택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합리적이고 비판적인 의심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리고 이걸 1일 1회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하였다. 하지만 내 100% 상한선 (게으름) 이 그것을 허용하지 않았고, 또 하나의 장치가 필요했다. 코인판 포스팅에서 채굴한 SCT 를 보팅봇으로 일기 포스팅에 보내는 것 이다. 그럼 획득한 SCT 를 현금화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일기를 써야 한다. (일요일에는 살짝 치팅을 하긴 했지만 ㅎㅎ 주말이니깐 봐줘라~ 라는 느낌으로 시작해서 언젠간 또 일요일에도 포스팅을 하겠지?)
내 의지력은 절대적으로 약하다. 하지만 자의로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아닌, 무언가의 틀을 만들어 공장 라인 돌아가듯 시스템을 구축하고, 거기에 내 자의를 윤활류 및 연구로 사용하여 조금씩 라인을 매끄럽고, 업그레이드를 시킨다면 꾸준히 발전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금융쪽으로 오면서 특히나 사진만 보면 20대라 믿기 힘든 얼굴들이 몇 보이네요 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너무... 힘들게 사느라..... ㅎㅎㅎ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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