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윤C (하루의 끝에 얻는 것이 있는가) 독서와 논리, 사고력-2(지능과 직업)

in #zzan5 years ago

맞는 말씀입니다.

지능지수라는 것이 알고보면 기억되어있는 것들을 얼마나 잘 조합하는가, 혹은 꺼낼 수 있는가 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하드디스크의 용량과 연산속도 차이이지요.(램 차이일수도 있겠군요.)

그러기에 남들보다 더 노력하거나, 분야를 전문적으로 익힌다면 얼마든지 직업의 선택폭은 넓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위의 표는 가능성의 문제이지 꼭 그렇다고 단정짓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좀 더 확대해석하면 한국의 수능, 미국의 SAT, 적성도 검사등도 일종의 IQ테스트 라는 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구인을 할 경우 이런 테스트는 불법이지만 암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 암묵적인 실태입니다.

이 문제를 확장한다면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불규형으로 인한 스펙 과다 시대가 열린 것을 위의 자료로 해석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Sort: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단정된 표는 아니었군요.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으로 인한 스펙 과다 시대 라는 말이 인상깊습니다.
요즘 따라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는 어른 분들을 자주 뵈어요.

Coin Marketplace

STEEM 0.24
TRX 0.25
JST 0.039
BTC 93333.46
ETH 3336.69
USDT 1.00
SBD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