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만 한 곳]서울대공원 어린이동물원
지난주에 아이가 할머니 할아버지랑 동물원에 처음 다녀오고 너무 좋았는지 계속 "동물멍가요, 동물멍" 했었다.
동물원 발음이 제대로 안되서 동물멍이라고 한다.ㅋ
그래서 마음먹고 어제 동물원에 다녀왔다.
동물원규모가 크다보니 공원처럼 넓어서
동물원 안 놀이터에서 한참 놀고 동물보러 가는 사이사이에
다른 분들이 비눗방울 불고 있으면 그거 쫓아서 또 한참 놀고ㅋ
정작 동물은 몇 마리 못보게되더라.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준비물:
돗자리, 물, 도시락이나 간식
이렇게만 챙겨가면 실컷 놀다 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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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3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