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를 위한 스팀스쿨[1차] 참석후기 feat. 모든 스티미언을 위해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hodolbak 입니다.

지난 토요일 스팀스쿨 1차를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것 같아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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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끝나고 단체찰칵!
나름 위치선정을 잘해서 얼굴이 작게 나왔습니다.

#1.
대망의 스팀스쿨 1회차 학교가는 날!

저를 포함
@bji1203
@newbijohn
@jaykim99
@soohyeongk
이 1회차 학생으로

@tata1
@renakim
님이 선생님으로

@successtrainer
님이 교장선생님(진행^^) 으로 참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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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님이 찍어주셨습니다.
여전히 저는 위치선정 성공^^

#2.
타타님이 포스팅에 대해서
레나킴님이 암호화화폐에 대해서
한타임씩 수업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첫 공지가 나간후 스팀스쿨의 커리큘럼에 대해 한두개의 댓글로 아주 작은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커리큘럼자체의 내용들이 개인이 찾아보면 얼마든지 획득할 수 있는 정보들 아니냐' 란 것인데요.

해당 논점에 대해서는 운영진 및 강사진들도 스팀스쿨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부터 충분히 논의를 거쳤다고 합니다.
또한 #스팀스쿨계획안을 들여다 보면 그러한 작은 논쟁은 잠시 접어두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스팀스쿨은 이제 1회차를 맞이했습니다.

'스티미언을 위한, 스티미언에 의한 스팀잇/암호화폐/블록체인 교육과 인적네트워크'
이것이 스팀스쿨이 내세운 미션의 내용인데요.
그저 멋을 내기위해 링컨의 연설문을 가져다 붙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에도 여전히 베타딱지가 붙어있지요?
저는 스팀스쿨역시 이제 한걸음 뗀 어린아이이고 베타라고 생각합니다.(기획의도나 방향이 베타라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베타딱지를 뗄수 있는 것은 미션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4.
스팀스쿨에 참가하기전에 난 목적을 어디에 둘 것인지 명확히 하고 참가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는 밋업의 개념에 좀더 비중을 두고 참가를 했습니다.

오늘로서 가입 55일째에 한것도 없이 명성도가 51이 되었네요.
그 간 온라인상으로라도 꽤 많은 분들을 알고지내게 됐고 자주 찾아와 주시는 분도 계시고 하니 감사할 뿐입니다.
이정도(?)가 되니 속으로 밋업을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하던 차에 스팀스쿨에 대한 내용을 보게 되었고 저에게는 오히려 밋업의 좋은 핑계(?)거리가 생긴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실 아내에게 밋업을 가야해 보단 교육을 받으러 가야해가 훨씬 명분이 서기 때문에 ㅎㅎㅎㅎㅎㅎ

스팀스쿨의 참여목적을 무엇에 두느냐에 따라 개개인이 바라보는 스팀스쿨의 가치와 만족도는 다르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밋업에 좀더 비중을 두었던 제 목적에는 부합하는 자리였고 제가 느끼기에 교육에 좀더 비중을 두었던 다른 참가자분들의 목적에도 부합되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는 만큼 보인다 했던가요, 궁금증 보따리를 많이 만들어 가서 함께 풀어놓으시길 권합니다.

#5.
스팀스쿨은 회차를 거듭할 수록 다양한 내용과 방식으로 진화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처음 공지가 나온 후 제가 예상했던 스팀스쿨은 스팀잇내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장기를 가지고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스티미언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암호화화폐를 실생활로 끌여들이기 위해 비용은 스팀이나 스달로 지불하지 않을까도 생각을 해보았고요.

이런부분 역시 해당 자리에서 참가하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운영진이신 @successtrainer 님 역시 향후 그러한 방향성도 기획단계에서 논의가 되었고 계획도 가지고 계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스티미언 모두가 학생이 될 수도 있고 강사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혹시 뭐 저한테 듣고 싶은 내용 있으신가요?
휴양림의 모든 것 뭐 이런거 ㅎㅎㅎㅎㅎㅎ

#6.
모임에는 뒷풀이가 빠지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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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위치선정이 썩 좋지 않군요^^

항상 뒷풀이자리에 많은 얘기가 오고 가는 법이죠.
아쉽게도 @bji1203, @jaykim99 님이 빠지셨지만 남은분들과 저녁겸 막걸리 한잔씩 나누었습니다.

한번 뵙고 싶었던 타타님과 뒷풀이 홍일점이신 레나킴님을 포함 많은 얘기를 나누어서 좋았고요.
다들 바쁘시고 저역시 복귀를 해야해 자리가 오래가지 못해서 아쉬울 뿐입니다.
서울올라와 혼자자취하셔서 좀 외로워보였던 @soohyeongk 님이 제일 아쉬우셨을듯 해요. 술도 잘 드시던데^^

2차기수 분들부터는 더 오랜시간을 함께 하시길 바래봅니다^^

타타님의 그릇에 대한 얘기와 석세스트레이너님의 표면의식과 잠재의식에 대한 얘기 느낀바가 많았습니다.
말미에 석세스트레이너님의 '스팀잇에서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란 질문은 한번 생각해 볼만할 필요가 있어 정리가 되면 한번 별도 포스팅을 해와야 겠습니다.^^

#7.
잠깐 들렀다 가신 @skt1 님 감사드리고요. (이런게 관심이겠죠^^)
500스파 임대를 해주신 스팀스쿨고문단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lighthil 님이 임대해 주셨네요)
스파임대만으로도 스팀스쿨참여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모든 기수분들에게 돌아가는것이 아니니 소진되기 전에 얼른 참여를^^

수고하신 모든 스팀스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스팀스쿨의 진화와 발전을 기원하며
우리모두가 만들어가는 스팀스쿨이 되었으면 합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스팀스쿨소식은 @steemschool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잘것 없는 후기 감사드리며 본 내용은 철저히 주관적 판단임을 밝혀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덧붙임:
신규가입하시는 분들이 보면 좋을 것 같아 kr-join 태그를 썻습니다.
문제가 될 것 같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러면 kr-join 태그는 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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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팀스쿨.. 저도 참석해보고 싶군요.... 장거리를 다녀야 하는 학생이 되어야하는 부담이 있지만... 주위엔 스팀잇을 공부하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이 없어 독고다이가 참 어렵더라구요

@recode 님 정보면 이미 명성도가 있으니 밋업이다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네 맞아요 주위에 같이 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텐데 분위기 안 좋을 때 스팀잇 뒷담화도 좀 하고요 ㅎㅎㅎ
저도 아직 주위에 얘기를 꺼내 본 적이 없어요.
제가 좀 정확하게 자리 좀 잡고서 권해 볼려고요 ㅎㅎㅎ

흠흠.. 외로운 게 티가 많이 났나 보네요 ㅋㅋ
진짜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에 꼭 또 봬요!

ㅎㅎㅎ외로운것은 여친을 만나면 해소되지 않겠습니까? ㅎㅎ

여친은 삼백키로 떨어진 부산에 있어요.. ㅎㅎ

헐...장거리 연애를!! 애틋할 것 같네요 :)

애틋 끝판왕이죠 ㅎㅎ

크...ㅎㅎ 로맨틱가이셨군요!

오 그래도 멀리라도 있는게 어딥니까 ㅎㅎㅎ

외롭죠 아무래도 혼자 타지에서 생활하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다음에 또 봐요^^

스팀스쿨 멋진학교 다녀오셨네요..저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녀오고 싶네요^^

네 좋았습니다. 공지 잘 확인해서 기회를 한 번 노려보세요^^
그냥 편안하게 사람만나러 간다 생각하시고요^^

너무 유익하고 재미난 시간들이였습니다 :)

후기 퀄리티가 역시 고수시라...남다르네염 흐흐

아닙니다.
뉴비존님이 물꼬만 트면 아마 여성밋업부터 장악을 해가시며 빠르게 성장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스팀 스쿨이 있네요~ 처음 알았어요~
좋은 분들과 유익한 시간 되셨을거 같아요~^^

네 1회차라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모를 수도 있고 초반 강의는 스팀잇에 대한거라 관심이 좀 적을수도 있고~~
하지만 사람을 만난다는 것 만으로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스팀스쿨이 잘 발전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잠시였지만 뵙게되어서 반가웠어요..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좋은 정보.. 그리고 도움되는 이야기 공유 하겠습니다. ^^

활기찬 오후 되세요~^^

네 저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제가 화폐나 이런거 전문은 아니라 @skt1 님 화폐관련글은 잘 모르는데 요즘 올라오는 일상이나 아이들교육같은내용은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오오 뉴비분들이 보시면 좋을 포스팅입니다. 스파임대까지...크으~~~알찬 시간 되셨군요~~~ㅎㅎ 사진상 위치선정도 좋으시고!!!!ㅋ미세먼지가 괴롭히지만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치선정이 좋아서 큰 머리가 작게 나왔네요^^
뉴비분들이 많이 참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다 떠나서 스파임대라는 어마어마한 보상이 ㅎㅎㅎ

우와.... 스팀스쿨도 있군요 :)
앞으로 스팀 스쿨이 진화, 발전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hodolbak님도 진솔한 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 스팀스쿨이 스팀잇을 알리는데 많이 일조했으면 좋겠어요.
암호화화폐를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역할도 좀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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