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주동물원 가을 풍경
부쩍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전주동물원에도 가을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처음 가본 전주동물원인데, 사자나 호랑이는 물론 넓은 잔디공원도 있고, 작은 놀이공원도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볍게 다녀오기 괜찮았습니다.
동물원 입구 가로수들이 노랗고 빨갛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중앙 잔디 공원에는 아이들이 마음 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잔디공원 옆 가로수들도 조금씩 물들어가네요.
동물원에도 슬슬 가을이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늑대의 숲인데, 늑대가 어디 숨었는지 못찾겠더라구요.
독수리 우리인데, 자세히 보시면 닭들이 독수리 우리 안에 있습니다. 독수리는 죽은 시체만 먹기 때문에 살아있는 닭들과 잘 지낼 수 있다고 하네요.
꽃사슴, 라마, 사자, 호랑이, 비단구렁이 까지 동물들도 가을이 더욱 물들기를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동물원을 구경하고, 놀이공원으로 가는 길에 매점모습입니다. 왠지 모를 향수를 자극하는 매점의 모습이었습니다.
놀이공원은 그렇게 크진 않지만, 바이킹도 있고 대관람차도 있는 나름대로 아이들이 재밌어하는 놀이기구는 다 있습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전주동물원 풍경이었습니다. ^^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소리로 전주동물원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전주에 이런곳이 있군요~^^
전주하면 한옥마을은 잘 아는데, 동물원은 잘 모르시는것 같더라구요~^^
안녕하세요@tsguide입니다. 동물원을 마지막으로 간게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ㅋㅋ 동물도 많고 날씨고 좋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을것 같네요~^^
네~저도 오랜만에 동물원에 간거라 아이들 못지않게 좋더라구요~^^
여름에 전주갔을때 너무 더워서 여긴 패스했는데
다시 가면 꼭 가보고 싶네요
아기자기한 작은 동물원 같아요~
네~아기자기하기도 하고 그리 넓지않아서 오히려 짧고 굵게 잘 놀고 온것 같아요~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단풍도 지고 한국도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군요!! ㅎㅎㅎ 저는 동물원에는 여자친구 때문에 자주 가는 편인데, 동물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참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냄새와 배변만 어떻게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ㅠㅠ
저도 동물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키워보고는 싶은데, 저는ㄴ 동물들 잘 보살펴줘야하는게 자신이 없더라구요~^^
아 그게 참 번거로우면서도 가장 필요한 일이죠 ㅠㅠ 그래주지 못하면 나중에 미안해지기도 하고요 ㅠㅠ
전주 동물원은 첨 보네요~
거기도 곧 가을이 가겠죠?
저도 전주 동물원은 처음이었어요~ 그리 크고 화려하진 않았어도 가을을 즐기고 오기에 좋았습니다~^^
전주 동물원은 왠지 모르게 정겹네요 ^-^
그쵸?? 최신 시설은 아니었지만 어릴 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
전주동물원에 정말 볼거리가 많네요..
네네..크고 화려한 동물원은 아니었는데 나름대로 즐기기에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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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놀이공원 다녀온지 꽤 됐네요. 아이도 가고 싶다 하니 저도 조만간 다녀와야겠습니다. 가을이 되니 아름다운 곳이 참 많습니다. ^^
아이와 함께하시면 더욱 행복한 나들이가 되실거에요~^^
동물원이 뭔가 더 자연친화적인거 같아요^^
사자랑 호랑이가 지내는 곳도 자연스럽고 좋네요
다른 동물원은 시멘트가 많던데...
오~자연친화적이라는 표현이 딱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