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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haelinjane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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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보내세요 :)

나름대로 수련을 잘하시나 봅니다.

처음 배워보는 비파사나 명상에 대한 기록이에요. :-)

보클,해요^^

감사합니다 ^^

명상을 잘은 모르지만, 오롯이 명상에만 빠져들 며칠이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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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명상이 가만히 앉아서 편하게 마음껏 상상하는 행위인 줄 알았는데, 고행에 가까운 수련이었답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 시간이 있을 때 배워두었어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텅 빈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현대에는 쉽지 않네요. ㅠ

오호..이런것도 있군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

이 여행기에서 내면의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정과 사색의 표현이 충분히 기술되면 좋겠네요. 그리 된다면 그리고 저의 시간이 허락한다면, 새로운 Eat, Pray, Love 로 제가 각색 한번 하고 싶을 정도네요. 때문에, 앞으로의 글이 정말 기대됩니다!

어디까지나 시간이 허락한다면! ;)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와아 새로운 Eat, Pray, Love이라니 ! ㅎㅎㅎ 제 글이 자료가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 모자란 기록이지만 생생히 묘사해두려고 그 당시에 굉장히 노력했어요 :))) 앞으로의 글도 잘 부탁드립니다 !!!

잘 읽었어요. 앉으실 때 허벅지에 있는 혈해혈을 자극하고 앉으시면 좋아요. 턱을 안쪽으로 당겨서 앉고, 척추와 축추 사이에 공기가 있는 듯 앉으시면 됩니다. 허리 부분이 약간 안으로 말리고 가슴은 자연스럽게 펴지고. 어깨가 아래로 축 ~ 이완되어 있구요. 좌골을 앉으시는 연습도 도움이 됩니다.

덧) 권태의 시간을 충만의 시간으로 바꾸는 예술. 그게 명상 같아요.

덧2) 호흡을 따라 하시기 보다, 단지 혀를 입천정에 대고 있으면(혀를 말고 있으면) 됩니다.^^

인석님 말씀해주신 자세가 제가 고난 끝에 찾아낸 자세인 것 같아요-! 혈해혈 자극이, 발바닥을 허벅지 안쪽에 완전히 붙인 상태로 앉는 자세가 맞다면요 ㅎㅎㅎ 와아 디테일한 보충 수업 감사합니다. :)))) 발리에서 명상 수련 때 혀를 말고 하는 것도 연습해봐야겠어요! 역시 마음챙김의 대가십니다 !!! 헤헤

“권태의 시간을 충만의 시간으로 바꾸는 예술” 이 말이 너무나 멋집니다...!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

^^ 내 발바닥을 허벅지에 올려서 대지의 기운을 차단시켜요. 그리고 [일상에서도 혀를 말고] 지내시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허리는 중력에 대한 반작용으로 자연스럽게 이완되고 위로 쭉 펴지는 느낌. 그 느낌을 잡으셔야 합니다. 귀를 어깨에 맞추시고 귀가 공중으로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 B54E00EE-BFD8-4B76-897B-093E7D31D39F.jpeg

그림 해설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인석님! :-)
제가 아주 오랫동안 구부정한 자세로 지냈는데 그림에 표시된 화살표를 보니 어느 방향으로 몸을 당기고 인식해야하는지 분명히 알 것 같아요. ㅎㅎㅎㅎ 너무나 감사합니다!!!

명상을 하루에 세 번이나 하나요? 그야말로 수행이군요.

횟수로는 여덟 번이에요. :) 단체 명상이 네 번, 자율 명상이 네 번. 시간으로 따지면 12시간 남짓 되더라구요..! 구도자의 삶을 10일간이나마 흉내내고 돌아왔습니다 :))

위파사나 수련을 나중에 태국에서도 체험을 해 보시지요. 자연속의 사찰에서 일정에 따라 진행 하는 코스가 많이 있습니다.

오오, 히마판님 태국의 자연 속에서 명상 하는 걸 상상해보니 그것도 무척 좋을 것 같아요 -! :-)))

처음에는 기후를 적응 하는게 관건일 듯 합니다.
고도의 수련자들은 기후와 상관이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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