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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갈망과 절망의 사이 / Day 2

in #tripsteem5 years ago

히마판님...! 쉬는 시간 때마다 기록해두지 않으면 아주 미세하게 경험한 부분까지 다 잊어버릴 것 같더라고요. 너무 소중한 시간들이라- 할 수 있는 집중력을 다해 메모를 해두었어요. 비파사나 명상에 어긋나는 행동이라 글을 쓴 만큼 실제 명상에는 100퍼센트 온 힘을 다 쏟지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저도 변화가 아주 선명하게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아주 작고 미묘한 변화라도 감지되면 그저 받아들이면 된다기에 '음- 이건가?' 하면서 부담 없이 넘겨보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나요. ㅎㅎㅎ 아주 힘들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네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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