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업투자자로 2년 정도 생활했었는데요. 앙드레 코스톨라니 선배님의 분류에 의하면 전 “순종투자자”이더군요.. 저 역시 시간이 많이 남았고 때론 무료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주변 지인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삶에 외로움도 느껴봤는데 결국 남는 시간에 회사나 다시 다니는걸로 ^^
뭐 투자는 엉덩이 무겁게 지켜만 주면 알아서 돌아가는거니 ㅋㅋㅋㅋ
또 언제 맘변해서 그만둘지 모르긴해도... 그래도 이젠 매일 오전 만원 지하철 헬게이트 열릴 때가 어찌나 반가운지 ^^
화이팅임다~~~!
네~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