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엔 별미 시야시(냉라멘)  」

^{| 홍라멘 여름 대표 메뉴 |}

안녕하세요 @noisysky입니다.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오늘 서울 36.9도였다고 합니다.
사람 체온보다 높은 온도로 올라갔던날이 오날까지 9번이였고 1994년 7월 24일로 최고기온이 38.4도 였다고 합니다.

와.. 38.4도일대 밖에 있으면 아마 쓰러질거 같은데...
대프리카에 사는 잇님들은 잘들 계신거죠 ?

날씨가 더운날 생각나는 음식이 여러종류가 있죠.
시원하게 먹는 냉면, 콩국수 , 막국수, 빙수, 물회 등..
아니면 더위를 이겨낼려고 먹는 닭백숙, 오리백숙, 장어 등 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오늘은 일반적으로 생각나는 메뉴 말고 특별한 메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야근을 아주 조금하고 마눌님이 밥먹고 오라고하여 메뉴를 고민하다가 홍라멘의 시원한 라멘이 생각나서 바로 방문했죠

혼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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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멘의 위치는 건물 안쪽에 있어서 모르는 사람은 찾기 힘듭니다.
그런데도 예전 소개해드린 맵당과 비슷하게 아주 오랫동안
저희 회사근처에서 살아남고 있죠

음.. 근데 맵당이 제가 가고 몇일 후에 없어졌습니다.
10년을 한자리에서 장사한곳인데 제가 갔다고 없어지다니.. 홍라멘은 그래도 자주간편이라서 .. 없어지진 않겠죠?

홍라멘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장미로48번길 10

사실 이렇게 캄캄하지 않았는데 사진은 어둡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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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멘의 메뉴판 입니다.

저는 주로 나가사끼라멘 또는 오야꼬돈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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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라멘집 이나 일본 음식을 파는곳은 거의 메뉴판이 사진으로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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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멘의 기본 셋팅은 닥꽝, 김치만 줍니다.
그리고 해산물 라멘을 먹고 나오는 조개류 껍질을 담을 통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 필요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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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멘의 오야꼬돈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아닙니다.

밥이 생각날때 가끔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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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라멘입니다.
제가 홍라멘가면 주로 먹는 메뉴이죠.

그냥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의 주인공은 아닙니다.

튀긴 새우와 조개류 등이 엄청 나게 들어있습니다.
일단 양이 어마어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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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멘의 여름 대표 메뉴 이면서 제가 먹은 시야시(냉라멘)입니다.

돈까스와 채소가 엄청 나게 들어있습니다.
그 안에는 라멘이 들어있고요.
딱 봐도 시원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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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가 굉장히 바삭바삭해 보이고 채소도 엄청 싱싱해 보입니다.

풀밭위에 돈까스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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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와 채소 면사이에 약간 맑은 국물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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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맛은 약간 새콤 달콤합니다.

아직 이 국물의 정체를 잘모르겠지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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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한조각 먼저 한입 먹습니다.

돈까스를 금방한거라서 그런지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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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도 한젓가락 먹었습니다.

차가운 국물에 있어서 그런지 쫀득쫀득한 면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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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와 라멘면을 같이 먹어봅니다.
고기와 면의 만남

이건 무조건 맛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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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돈까스도 한입해봅니다.

음 고기에 상추 싸먹는 느낌 ??
어짼든 이조합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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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엄청 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라멘면하고도 먹습니다.

돈까스와 라멘면은 먹으면 먹을수록 마구마구 줄어드는데 채소는 줄어들 기미가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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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면과 다른채소와 한입 해주고 마구 마구 먹습니다.

이러다가 채소만 남아있을거 같네요.

어느순간 돈까스와 라멘 면이 사라져서 국물과 채소랑 마구마구 먹고 마무리를 합니다.
얼음도 동동 띄어져있고 아주 시원한 국물을 마셔주니 더위가 싹~ 가시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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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홍라멘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1동 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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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별미 시원한 시야시(냉라멘) # 홍라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사라져라 더위더위, 여름의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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