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대에서 유명한 곳, 스몰비어의 원조격인 경성대 낙타깡
저와 친구들의 대학생 시절 추억의 공간이었지요. 인근 대학을 나온건 아니지만 집과 가까워서 자주갔지요ㅋㅋㅋ
여긴 스몰비어에 안주와 맥주도 저렴한 편이여서, 뭔가 카페갈 감성은 아닌데... 알콜이 들어갔음 좋겠고... 그렇다고 너무 심하게 취하고 싶지도 않은 날에 여길 가서 도란도란 근황이야기 하면서 누구 걱정(?)도 해주고 그랬던 장소였지요.
그러다 많은 스몰비어들이 생겨나고.. 많은 핫플들이 생겨가서 추억과 함께 점점 멀어져갔던 곳인데요.
급 추억이 생각나서 가게되었네요.
지금은 아주 유명한 프랜차이즈가 된, 봉구비어도 여기서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골목 사이에 요렇게 아담하게 있어요.
메뉴는 간단합니다 ㅎㅎ 저희는 그냥 생맥주에 작은 감자로 주문했지요 ㅎㅎ
맥주가 나왔습니닷!! ㅎㅎ
맥주 거품 ㅎㅎㅎ 맥주는 딱 첫입이 가장 맛있지요 ㅎㅎ
이 가게의 메인 메뉴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당 ㅋㅋ 곳곳 책상 구멍에다가 꽂아주는거 아시죠? ㅋㅋ
통통한 감튀는 패스트푸드 감튀랑은 비교할 수없지요 ㅎㅎ
운영시간은 오후 여섯시부터 자정까지 한대요 ㅎㅎ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인 모든 스몰비어의 원조 낙타깡에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이 일대 대학다니신 분들은 추억팔이도 좀 하며 간만에 가보는 것도 좋을 듯요 ㅋㅋㅋㅋ
맛집정보
낙타깡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가볍게, 맥주 한 잔에 참가한 글입니다.
똑똑, 계신가요! 가볍게, 맥주 한 잔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신 @ccm0923님에게 감사를 드리러 방문했답니다. 멋진 포스팅에 감동했어요. 덕분에 테이스팀이 더 화사해졌어요! 콘테스트에서 승리하길 바라며, 보팅을 동봉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