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미안하다~~!!!
지난 봄,
왠지 늘어져 있던 네 모습에,
못났다 구박하고 흉봤었지?
미안쿠나~~!!!
It seemed dead last spring, almost abandoned two pots. One of them overcame the hot weather in one corner of the courtyard and fancied a wonderful flower.
열흘만에 돌아와 우연히 둘러보던
마당 담장 한켠에 보란듯이 의연하게 피워 준
네게 미안한 마음으로 조금 불편했단다.
죽은 줄 알고 버려 두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꽃을 피웠습니다.
집 마당 구석에 버려졌던 화초,
지난 봄엔가 집안에 살다가 시들시들 앓는 것을
버리긴 아쉬워 혹시라도 화초가 명을 다하면
이후에 화분이라고 살리자 맘 먹고
담장 밑에 두었는데,
이 더운 날 꽃을 피웠습니다.
다른 한 넘은 기어이 못 살아 나는가 봅니다.
버캇리스트와 life map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먼저 산 사람들이
그려준 인생의 지도를 따라 그리 살아왔다면
지금 어떤 모양을 그리고 있을까?
우리가 읽어왔던 위인전은
과연 우리 모두의 인생 map 이었을까?
한 때는 열심히 그려댔던 그림을
어느새 바쁘다는 이유로 멈추었고,
이제 부터라도 다시 mapping을
시작할 때가 된듯 합니다.
참~ 놀랍고 대단한 더위입니다.
동남아의 그것과 다르다 여긴지 오래지만
어제 오늘의 이 더위는
예년의 더위보다 더한듯
낮 동안의 잠시의 외출에도
숨이 턱턱 막히는 열기를 안고 돌아왔습니다.
새로 시작해 보는 인생 map의 모양을
구성하면서 평안하게 그리고......
벗들의 평안한 주말 저녁도 응원합니다.
👍👍👍👍👍
요즘 정말 더운것 같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구요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식물이나 인간이나 생명력이 참 강한것 같습니다.
awesome flower photogtaphy!!!!
인생 map을 한번 뒤돌아봅니다 저는 어디쯤가고있을까요?ㅎㅎ
생명이란 참 놀랍고 신비한 것이죠.
척박한 환경에서도 혼자 힘으로 살아나는 모습이 멋집니다.
요 며칠 정말 힘든 날씨인데.. 건강 조심하세요~!
이꽃의 색상이 아름답네요.
이름이 뭔가요?
저는 그림을 그리면 아예 다른게 나온답니다. ㅋㅋㅋ 흙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