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왕 엄복동
삼일절 특집프로로 방영해 주는 영화
자전거 왕 엄복동이다.
보고 있으니 많은 감정이 밀려온다.
이런 걸 감동이라 하나, 감사함이라 하나...
결국 해내는 엄복동
일본선수 앞으로 그 누구도 못 나갔는데
드디어 엄복동이 일본 선수를 제치고 앞서간다.
그리고 이겼다.
통쾌하다.
그러나 일본 군인인지 경찰인지는 정말 못됐다.
어디다 총질을 하는 건지
그런데 일본군들이 총질하고 우리 국민을 패내기 치는 장면에
오버랩되는 모습이 있는데 이게 뭐지...
어쩌다 보니, 박정희의 쿠데타, 전두환의 내란, 윤석열의 계엄
이런 걸 다 겪었으니 뭔가 오버랩이 되는가 보다.
어쩌다, 그 지경이 되었는지 안타까운 일이다.
자전거 왕 엄복동이 그들보다 큰 우리의 영웅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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