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엔진이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나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는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정보의 분산저장을 통한 신뢰성이란 블록체인의 장점은 부족한 듯합니다... 앞으로 노드를 더 돌린다고 하니... 이런 문제는 해결될 것도 같고요... 증인 순위 20위 안에도 들지 못하던 야바마가 단숨에 1위까지 치고 올라간 것은 스몬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는데... 스팀엔진의 먹튀는 스팀 블록체인이 망하지 않는 이상 없을 것으로 봅니다만... 사람의 일이란게 모르는 것이니...
그래서 한게임이 네이버를 먹여살린 것처럼... 스팀몬스터가 든든한 자금줄이 되어주는 게 필요한 것 같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스피드업을 위한 희생이었다고 봅니다. 그래도 아무도 일 안하는 스팀본사보다는 훨씬 훌륭하고, 정말 나중에 야밥한테 감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